[보건복지부]소아·청소년 건강 성장에 기여한 신손문 교수, 국민훈장 수상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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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13:40
소아·청소년 건강 성장에 기여한 신손문 교수, 국민훈장 수상
- 제9회 인구의 날 기념식 및 권역별 순회 토크 콘서트 개최 (7.10) -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7월 10일(금) 오후 1시 40분 여의도 콘래드 호텔(그랜드볼룸, 3층)에서 제9회 인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87.7.11일을 기념하여 제정
○ 이날 인구문제 해결과 국민 공감대 형성에 이바지한 개인과 기관이 국민훈장(석류장) 1점, 국민포장 1점, 대통령 표창 6점, 국무총리 표창 7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50점을 수상하였다.
□ 지난 30여 년간 소아·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해 온 신손문 교수(67세)가 국민훈장(석류장)을 수상하였다.
○ 신손문 교수는 1991년부터 29년간 신생아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저출산·고령화사회에 출생아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헌신하였다.
○ 또한 1996년 한국 모자보건 학회 창립 구성원, 2002년부터 18년간 유니세프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만들기 운동(BFHI)*’ 위원으로 참여하며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사회적 관심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였다.
* (Baby Friendly Hospital Initiative) 세계모유수유연맹(WABA)에서 추진하는 모유수유 권장 운동
□ 인구의 날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톡톡 육아빠』라는 제목으로 ‘남성 육아’를 주제로 한 「권역별 순회 토크 콘서트」(제1회차)를 진행하였다.
○ 이번 행사는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출산·양육의 가치를 확산하고, 육아와 관련된 국민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하였다.
○ 남성 육아휴직 경험담을 책으로 발간한 김한별 KBS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 및 그간 남성 육아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다양한 분야의 육아하는 아빠들을 초청하여 경험담을 공유하고 남성 육아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 한편 이번 토크 콘서트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행사 현장 참석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생중계 방송을 동시 진행한다.
○ 방청을 원하는 경우 ‘함께육아 캠페인’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인 유튜브(youtube.com/babybirthmw)나 페이스북(facebook.com/babybirth.mw)에 접속하여 시청할 수 있다.
□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인구정책은 결국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한 정책”이라고 정의하였다.
○ 아울러 “오늘 수상하신 분들처럼 현장에서 인구정책에 대한 노력과 실천 덕분에 우리의 삶이 더 행복해지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끝으로 “정부의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에도 애정 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였다.
< 붙임 > 1. 제9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 추진계획2. 인구정책 추진 유공 정부포상자 주요공적3. 제1차 저출산 정책 토크콘서트 사회자 및 패널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