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 여름철 원자력이용시설 특별점검 실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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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0 15:09
원안위, 여름철 원자력이용시설 특별점검 실시
□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태풍, 집중호우, 낙뢰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원자력이용시설의 사고·고장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실시합니다.
ㅇ이번 특별점검은 원자력발전소 및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등 원자력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원안위 및 9개 지자체(경북 경주시, 부산 기장군 등) 소속 공무원 등 95명이 참여합니다.
□ 원안위는 과거 여름철 원자력시설 피해통계*를 분석하여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낙뢰피해 방지시설 설치·관리 상태, 경사면 낙석방지 등의 침수방지대책을 중점 점검항목으로 선정하였으며,* 최근 10년간 여름철 자연재해로 5건(낙뢰 2, 침수 1, 태풍 2)의 보고대상 사건 발생
ㅇ점검결과 단기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보완하고, 장기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사업자에게 개선대책을 마련토록 하여 이행상황을 지속 확인할 예정입니다.
□ 엄 위원장은 10일 각 지역사무소 소장 등과 특별점검 착수보고 영상회의를 갖고,“사전에 코로나 안전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동일사례가 반복되지 않는지 철저히 점검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