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원자력안전, 국민과 함께 해법을 찾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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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8 09:33
원자력안전, 국민과 함께 해법을 찾다
- 「2020 원자력안전규제 정보회의」온라인 개최(6.2(화), 14시) -
□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6월 2일(화) 오후 2시, 「2020 원자력안전규제 정보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ㅇ 이번 행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확실한 변화, 국민이 체감하는 원자력 안전」이라는 주제 아래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들의 규제철학을 공유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원자력안전정책 수립방향에 대해 논의합니다.
ㅇ 원자력안전규제 정보회의는 원안위가 매년 주최하는 국내최대 규모(매년 2500여명 참석)의 원자력안전규제 행사로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청중 없이 온라인 플랫폼*에서 생중계됩니다.
* (유튜브 원자력안전위원회 채널) https://www.youtube.com/nssckorea
□ 「2020 원자력안전규제 정보회의」는 엄재식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책세션, 특별세션 순서로 발표 및 패널토론이 생중계로 진행되고, 마지막으로 기술세션은 미리 녹화된 영상을 게시할 예정입니다.
ㅇ 정책세션에서는 현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경우 위원이 ‘불, 재료, 문명, 원자력’을, 진상현 위원이 ‘원자력의 잠재적 대응에 대한 국가별 비교’를 주제로 발표합니다.
ㅇ 특별세션은 원안위 이경용 안전정책과장이 제3차 원자력안전종합계획*의 수립을 앞두고 수립과정에 국민이 참여하는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서울연구원 김인희 도시공간연구실장이 서울시의 시민참여형 도시기본계획 수립 사례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 규제철학, 안전정책, 원전·방사성물질에 대한 규제 등 원자력안전관리 전반을 아우르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5년마다 수립(제3차 종합계획 : ’22∼’26)
- 패널토론에서는 △김혜정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이 좌장으로, △민병주 한국원자력학회 회장, △박형준 성균관대학교 교수, △안재훈 환경운동연합 국장, △김인희 서울연구원 실장, △이진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부원장, △손명선 원안위 안전정책국장이 참여하여 정부의 정책수립 과정에서 국민 참여제도 등에 대해 심층 논의합니다.
ㅇ 기술세션은 원자력시설 안전, 방사선분야 안전, 방사능방재 체계, 핵비확산 등 9개 분과별로 전문가들이 발표한 자료가 오후 6시 원자력안전규제정보회의 홈페이지*에 동시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 http://nsic.nssc.go.kr/nssic/2020
□ 특히, 이번 특별세션은 원안위가 국민참여를 통한 원자력안전 정책 수립 방안을 처음 발표하는 자리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수립할 제3차 원자력안전종합계획*부터 적용할 예정입니다.
ㅇ 원안위는 일반국민, 원전주변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 전문가 등으로 국민참여단을 구성하여 정책비전과 주요 전략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제3차 원자력안전종합계획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 엄재식 위원장은 “2020 원자력안전규제 정보회의를 시작으로 각계각층에 있는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정책 건의들을 발굴하여 향후 원안위가 정립해나갈 원자력안전의 미래상에 담아낼 것”이라고 개최 의의를 밝혔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