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보건복지부-대한병원협회 생활치료센터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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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6 12:00
보건복지부-대한병원협회 생활치료센터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대한병원협회,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인 파견으로 경증환자 치료 동참? -
- 생활치료센터 표준 의료 모델 개발? -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생활치료센터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3월 6일 오후 1시 30분, 충남대구1 생활치료센터(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체결하였다.
???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양지말1길 11-14
?○ 이번에 체결된 협약을 통하여 대한병원협회는 보건복지부로부터 파견 요청을 받은 경우,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전문의, 간호사 등 의료진을 생활지원센터에 파견하여 경증환자 대상 의료서비스를 제공에 협조하게 된다.
?○ 이를 통하여 생활치료센터의 의료진이 보다 신속하게 확보되어 체계적인 환자 관리와 센터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업무협약 체결 이후,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3월 6일부터 대구 지역 코로나19 경증 환자의 입소가 시작되는 충남대구1 생활치료센터의 설치·운영 상황을 점검하였다.
?○ 전국에서 일곱 번째로 지정된 충남대구1 생활치료센터는 경증환자 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가장 큰 규모의 센터로, 경증환자들에게 적시에 안정적이며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치료를 제공하게 된다.
□ 순천향대학교 의료원은 감염내과, 가정의학과 등 전문의 4명을 이 센터에 배치하여 입소 환자들의 치료와 건강관리를 총괄하게 된다.
?○ 또한, 보건복지부는 공중보건의 6명, 민간에서 자원한 간호인력 24명을 배치하는 등 확진 환자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한다.
□ 박능후 1차장은 센터의 설치?운영 사항을 점검한 이후, 현장에 파견된 의료진과 정부합동지원단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대책 발표 이후 빠른 시일 내에 개소 준비를 마쳤다고 격려하였다.
?○ 아울러 입소 환자들을 돌보는 과정에서 의료진과 지원 인력들의 건강에 문제가 없도록 감염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박능후 1차장은 이날 현장 점검을 마치며 “생활치료센터의 신속한 지정과 안정적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또한, 보건복지부는 3월 2일부터 시작한 생활치료센터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센터의 의료진으로 참여한 전문가 등 전문가그룹(워킹그룹)을 구성하여 ‘생활치료센터의 표준 의료 모형’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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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붙임 > 충남대구1 생활치료센터 개요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