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문화재 보존과학 전문가 400여명 보존기술 교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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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6 09:16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사)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회장 한경순)와 함께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50회 문화재 보존과학 학술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 이번 학술대회는 국립문화재연구소 개소 50주년을 맞아 국내외 보존과학 전문가 400여명이 참가해 문화재 보존과학의 현황, 새로운 보존기술과 방법 개발에 대한 정보 교환과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다.
? 학술대회 첫날인 8일 오전에는 김용한 전 문화재보존과학센터장의 기조강연인 ▲ 국립문화재연구소와 보존과학을 시작으로 ▲ 동아시아에서의 문화재 보존 교류(사와다 마사아키, 일본 동북예술공과대학)와 관련한 특별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 오후에는 특별세션 ‘국립문화재연구소 50년 보존과학 발자취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한 8편의 발표를 시작으로 ▲ 석조문화재 6편, ▲ 디지털 보존복원 3편, ▲ 문화재 분석 6편, ▲ 근대문화재 분석 2편, ▲ 목재문화재·문화재 분석 6편, ▲ 매장문화재 3편의 발표가 진행된다.
? 다음날인 9일에는 ▲ 세계유산 3편, ▲ 문화재 환경 3편, ▲ 벽화·회화·지류문화재 4편 등 최신 보존과학 연구 성과를 담은 총 44편의 발표와 104편의 포스터 발표가 공개될 예정이다.
? * 포스터 발표: 논문요약자료를 포스터 형태로 제작해 벽에 부착해놓고 본인의 포스터 옆에 대기하면서 다른 회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의 발표
?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이번 학술대회가 우리나라 문화유산 보존과학의 성장과 발전을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찾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올해로 개소 50주년을 맞이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책임운영기관으로서 국내외 보존과학 연구자들 간 지속적인 연구 성과의 공유와 함께 문화유산 보존의 성과를 국민에게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