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차관, 실리콘밸리 현지 대형 VC들과 글로벌 벤처투자 협력방안 논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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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 14:00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 김성섭 차관은 1월 9일과 1월 10일 양일간(현지시간) 전세계 벤처캐피탈 중심지인 실리콘밸리를 방문하고 현지 대형 벤처캐피탈(VC)들과 K스타트업에 대한 투자협력을 논의하였다.
먼저 1월 9일에는 세계 정상급 연구기관인 스탠포드 대학교 산하 SRI*(Stanford Research Institute)를 방문하여 벤처투자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SRI는 자체 벤처투자 부문(SRI Ventures)을 통해 벤처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K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R&D 기술협력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앞으로 중기부와 SRI 간 K스타트업에 대한 투자협력 등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소통채널을 구성하기로 하였다.
* SRI : 1946년 설립,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에 본사를 둔 미국의 비영리 과학 연구소 및 기관으로 스탠포드대학교 기금으로 운용하며 직원 2,100명 규모
1월 10일에는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전세계 최고 규모의 벤처캐피탈과의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간담회에는 세계 최고의 벤처캐피탈 중 하나로 알려진 a16z(Andreessen Horowitz)를 비롯해 General Catalyst, Altimeter, Stepstone 등 실리콘밸리에서 손꼽히는 대형 투자사들이 참여하였으며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도 자리를 함께 하였다. 특히 간담회에는 세계적인 AI 석학으로 손꼽히는 스탠포드 대학교의 ‘앤드류 응’ 교수가 참여하여 AI분야 투자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 간담회 참석 명단>
학교/투자사명(이름) | 학교/투자사명(이름) |
? 스탠포드大(앤드류 응) | ? Altimeter |
? Stepstone | ? Primer Sazze |
? Andreessen Horowitz | ? Good Water Capital |
? General Catalyst |
김성섭 차관은 “한국의 벤처·스타트업 생태계는 정부의 지원과 민간이 중심이 되어 흔들림 없이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한국은 올해 CES에도 많은 기업이 참여하고, 한국기업 210개사가 혁신상을 수상(한국시간 1.7 기준)하는 등 역대 최고의 실적을 보여주고 있어 전세계 벤처 투자자들이 한국기업의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주목하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K스타트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투자를 당부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