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24년 10월의 관세인에 서경호 주무관 선정
’24년 10월의 관세인에 서경호 주무관 선정 |
- 5천억 원대 외국 자금을 해외 불법 송금한 일당 검거한 공로 인정받아 |
□ 관세청은 10월 29일(화) ’24년 10월의 관세인에 서울세관 서경호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ㅇ 서경호 주무관은 5천억 원대 외국 자금을 정상 무역대금인 것처럼 위장하여 해외로 불법 송금한 일당을 검거하여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 관세청은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
ㅇ 다국적 명품브랜드 업체의 지능적 저가신고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해 해외 본사와의 특수관계가 수입가격에 영향을 미쳤음을 입증하여 자진 수정신고하게 하는 등 240억 원의 세수 확보에 기여한 인천세관 이정희 주무관을 ‘심사분야’ 유공자로,
ㅇ 사전정보 없이 엑스레이(X-ray) 정밀 판독만으로 캐나다발 여행자의 기탁수화물 가방에 은닉된 시가 60억 원 상당의 메트암페타민 20.55kg을 적발한 인천공항세관 심희남 주무관을 ‘마약단속분야’ 유공자로 선정했다.
ㅇ 또한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 수출기업을 발굴 및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관세환급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약 7억 원의 미환급금을 안내한 인천세관 박경민 주무관을 ‘일반행정분야’ 유공자로,
* 유럽연합(EU)으로 수입되는 역외 제품에 대하여 탄소가격을 동등하게 부과하는 제도로 철강, 알루미늄 등 6개 품목을 EU로 수출하는 업체는 제품 생산 중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의무적으로 보고
ㅇ 자체 개발한 환급 소요량 분석 방법과 세밀한 심사를 통해 약 10억 원의 과다환급액을 추징한 안산세관 전여림 주무관을 ‘권역내세관분야’ 유공자로 선정했으며,
ㅇ 안보위해물품 및 마약류 등의 최신 적발사례와 판독기법을 총정리한 전자책(e-book)을 제작하여 엑스레이(X-ray) 판독직원과 입국장 검사직원 적발 역량 제고에 기여한 인천공항세관 이미라 주무관을 ‘물류감시분야’ 유공자로 선정했다.
ㅇ 이 밖에도 ‘통관검사분야’ 유공자에 평택세관 이수진 주무관, ‘스마트혁신분야’ 유공자에 안양세관 민송이 주무관을 각각 선정하고, 대구세관 전병진 주무관에게는 관세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 관세청은 앞으로도 우수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관세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직원에 대해 적극 포상하고 격려함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붙임 : 시상식 관련 사진 <별첨>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