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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10.25.금.행사시작(15시)이후] 한-아세안 감염병 역량강화 두 번째 수료생 “한국 실험실 체계, 우리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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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감염병 역량강화 두 번째 수료생, “한국 실험실 체계, 우리나라에도 적용해보고 싶어요”


- 제2차 감염병 대응 핵심인력 양성 프로그램 성황리에 종료, 25일 수료식 개최

- 아세안 회원국 ‘감염병 진단 및 생물안전’ 분야 보건부 공무원, 7개국 13명 참여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지난 10월 14일(월)부터 10월 25일(금)까지 2주간 실시된 아세안* 국가 실무자 대상 「제2차 핵심인력 양성 프로그램(Core Personnel Training Program)」 수료식 행사를 10월 25일에 개최하였다.

  * 동남아국가연합(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ASEAN) :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브루나이 등 10개국 협의체


  동 프로그램은 ‘24년 한-아세안 감염병 역량강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개소한 글로벌보건안보조정사무소(Global Health Security Coordination Office)에서 기획, 지난 6월에 이은 두 번째 교육·훈련 과정이다.

  *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를 의미하며, 개발도상국 정부, 지역, 또는 국제기구에 제공되는 자금이나 기술협력을 포함


  아세안사무국(ASEAN Secretariat)을 통하여 선발된 7개국 보건·방역 담당 공무원 13명*과 질병관리청 실무 담당자를 연계하여, ▴모기매개 바이러스성 감염병 실험실 진단검사, ▴유전체 분석을 통한 코로나19 변이 감시, ▴감염병 매개체(모기, 참진드기, 털진드기) 감시, ▴BL3 연구시설 생물안전 이행 등 각 분야에 대한 실습 중심의 1:1 심화 교육·훈련 형태로 진행되었다. 

  * 라오스 1명, 말레이시아 2명, 베트남 4명, 인도네시아 1명, 캄보디아 1명, 태국 2명, 필리핀 2명 등 보건당국 실무자급 감염병 분야 보건부 추천을 받은 우수자



  지난 1차 연수보다 2배 많은 연수생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좀 더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가 참여하여 주어진 시간 내 효율적인 훈련과 실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분야를 확대(2개→4개)하고, 현지 적용 강화를 위한 액션플랜(실천 계획) 시간을 대폭 늘리는 등 프로그램을 고도화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실습 외에도 감염병 대유행 대비·대응을 위한 글로벌 공조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특강과 함께 질병관리청 종합상황실을 포함한 감염병 대응 주요시설과 서울시 아산병원 감염병 전문 병동 등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방역 대응 현장을 깊이 있게 둘러보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막바지에는 질병관리청과 아세안사무국(ASEAN Secretariat)이 주최하고,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한 「제3회 2024년 한-아세안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국제 콘퍼런스(ARICRID*)」에 연수생을 초청, 기후 위기 시대를 대비하여서 한-아세안 감염병 대응 협력 방안 등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ASEAN-ROK International Conference on Response to Infectious Diseases(ARICRID) 2024


  이번 ‘바이러스 분석’과 ‘생물안전 평가’ 과정에 참여한 필리핀 보건부 바이러스 학부 연구원 제라멜 가르시아노 베나로(JERAMEL GARCIANO BENARO)는 “감염병 실험실 진단에 대한 다양한 기술을 배웠고, 현지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통찰력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신종 병원체 분석’, ‘생물안전 평가’ 과정 연수생인 인도네시아 보건부 공중보건 생물학 실험실장 다르마왈리 한드코(DARMAWALI HANDOKO)는 “한국에서의 실험실 활동은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우수한 실험실 체계를 인도네시아에 적용해 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수료사에서 “이번 핵심인력 양성 교육·훈련에서 연수생이 직접 경험한 시간이 이후 본국에서 감염병 대응 분야 정책 수립에 

좋은 참고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향후 미래의 감염병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과 신뢰의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붙임>  1. 질병관리청-한국보건복지인재원 2차 핵심인력 양성프로그램 개요

           2. 제3회 2024년 한-아세안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국제 콘퍼런스 개요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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