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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컴퓨터 모의실험’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관리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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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 24일 제주서 에이펙스(APEX) 모형 사용자 공동연수회 열어

- 모형 구동 방법, 해석 등 실습 기회 제공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10월 24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소노캄 제주리조트에서 ‘에이펙스(APEX) 모형 사용자 공동연수회’를 열고, 농업환경 관리를 위한 컴퓨터 모의실험(시뮬레이션) 도구인 에이펙스 모형의 효과적인 활용 방법을 소개한다.

에이펙스(APEX, Agricultural Policy/Environmental extender) 모형은 적절한 비료 사용량, 관개 방법, 토양 관리 방법을 컴퓨터로 모의실험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환경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번 공동연수회는 2024년도 한국토양비료학회 정기학술대회의 특별분과(세션)로 마련된 자리다.

최근 지방자치단체에서 기후변화의 영향평가와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에이펙스 모형에 관한 관심과 지원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공동연수회에서는 에이펙스 모형을 처음 접하는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입력자료 구성 방법, 시나리오 설정과 모형 구동 방법, 결과 해석 등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농업 관련 정책이나 기술 효과를 예측하고 그 결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려면 시간과 예산이 많이 든다. 그러나 에이펙스 모형을 이용하면 모의실험을 통해 효율적으로 농경지 관리 방안을 찾고, 실험할 수 없는 미래 기후변화 환경 등에 대해서도 평가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제 공동연구로 미국 농업부(USDA)가 개발한 기존 모형에 우리나라 논벼 재배 환경에 적합하도록 기능을 추가해 현재 기후변화에 취약한 지점을 파악하고, 친환경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기후변화평가과 신재훈 과장은 “이번 공동연수회로 에이펙스 모형 사용자가 늘어나 앞으로 공익직불제 성과평가 등 농업정책 수립과 운영에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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