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보도자료] 2024 공직복무관리 유공 포상 수여식 보도자료
부패 막고 부조리 없앤 공직복무관리 유공자 28명 포상
- 보훈병원 투명 운영에 기여한 보훈공단 박현정 과장 국민훈장(석류장) 영예 -
- 일선 감사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한 실무자 중심으로 포상 -
□ 정부는 ’24.10.22(화) 정부세종청사에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2024년도 공직복무관리 유공 포상수여식>을 개최하고,
ㅇ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소속 종사자 28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 △훈장 1명 △포장 1명 △대통령 표창 13명 △국무총리 표창 13명
□ 공직복무관리 유공 포상은 공직사회 사기진작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직사회내 부패예방 △행정현장의 부조리척결 등에 기여한 공직자를 대상으로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ㅇ 2024년에는 잦은 출장과 야근, 주변 동료의 불만 등 어려운 근무환경속에서도 묵묵히 감찰·감사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실무자를 우대하여 포상대상자를 선정했다.
□ 그 결과 최고의 영예인 국민훈장(석류장)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박현정 과장이 수상했다.
ㅇ 박과장은 공단 감사실내 부서에 근무하는 평직원으로서 ‘97년에 입사하여 27년째 근무하면서 동료들로부터 큰 신임을 받아 왔다.
ㅇ 공단 소속기관인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감사를 통해 장례절차에서 관행적·반복적으로 발생하던 금품수수 등 위법·부당사례의 개선*을 주도했다.
* △모바일 부고서비스(금품수수 등 금지사항 알림) 도입 △유족-직원이 함께 하는 청렴 장례문화 캠페인 △1:1 청렴 과외 등 시행
- 더 나아가 한국장례협회(회원 : 전국 1,106개 장례식장)와의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여 장례문화 개선사례를 민간부문까지 확산시키는데 기여했다.
ㅇ 이 밖에도 △이해충돌방지제도 기관내 조기정착 △보훈요양원 내 코로나19 한시적 지원금 정산지연 및 과다청구 시정 등에 기여하여 실무자로서 의미있는 현장 변화와 혁신을 이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근정포장은 병무청 이은진 주무관(6급)이 수상했다.
ㅇ 이주무관은 ‘유학목적 국외여행 허가자 학력 변동 관리체계점검’을 통해 학력사항을 신속하게 현행화하는 방안 마련에 기여하는 등 국민적인 관심이 큰 병무행정 개선에 공헌한 바가 크다.
□ 이외에도, 대형국책사업 점검을 통해 예산낭비 방지에 기여한 국토교통부 박우성 과장 등 26명이 대통령 표창 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