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참고자료)미 동부 항만노조 파업 긴급 상황 점검
미 동부 항만노조 파업 긴급 상황 점검 |
- 제6차 수출비상대책회의 개최, 수출·해외생산 등 영향 제한적 - 애로 접수센터 운영, 대체 물류선 발굴, 피해기업 유동성 등 지원 대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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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10.1일(미 현지시간)부터 시작된 미 동부 항만노조 파업 영향으로 북미지역 수출물류 차질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긴급 수출비상대책반 회의를 개최하여 수출영향 등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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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10.2일 14시/무보, 참석자: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주재), 무협·코트라·무보 담당 본부장, 코트라 뉴욕 무역관(영상연결), 자동차과, 배터리전기전자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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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점검 결과, 현재까지 북미지역 수출 물품의 선적과 인도는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등 아직까지 파업으로 인한 특이한 동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아울러, 배터리, 자동차 등 북미지역에 진출한 우리기업의 현지 공장 건립 및 생산 활동도 충분한 재고여력 등을 바탕으로 영향이 제한적인 수준으로 파악되었다. 특히, 미 동부지역으로 수출하는 우리 수출기업 등은 금번 파업 가능성에 대비하여 그간 동부지역 향 일부 수출물품의 조기 선적, 항로 전환(동부 → 서안지역)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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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금번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에 대비하여 수출에 대한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수출기업 비상 지원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여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하였다. 우선, 정부는 ?미 서부, 멕시코 등 대체 기항지 소재 코트라 해외공동물류센터 지원 확대 및 현지 대체 물류사 연결, ?필요시 미서부 노선 중소기업 전용선복 확대, ?대금결제 지연 등에 따른 피해기업 유동성 지원 등의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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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비상대책반 회의를 주재한 김대자 무역투자실장은“ 금번 미동부 항만노조 파업 사태 추이를 예단할 수 없는 만큼 보다 면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우리 수출이 최근 9월 기준 역대 1위 실적을 달성하는 등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향해 순항중인 만큼 금번 사태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출기업 애로해소에 총력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하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