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환경부 장관, “추석 연휴 기간 전기·수소차 충전 불편이 없도록 준비 철저”
▷ 추석 연휴 전 사전 점검 및 정비, 연휴 기간 비상 대응체계 가동, 상담 창구(☎ 1661-9408) 강화, 고속도로 휴게소 6곳에서 전기차 무료 이동 충전
▷ 휴게소 충전기 주변 인화물질?적재물 제거 및 소방차 등 긴급 진입로 점검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9월 9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무공해차(전기·수소차) 운행 증가에 대비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충전소 사전 점검 및 정비, △충전 불편 비상 대응, △전화 상담 창구 운영 강화, △고속도로 휴게소 내 충전시설의 사고대응 체계 점검에 나선다.
* 환경부, 유역(지방)환경청,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전기차 충전사업자, 전기차 충전기 제작업체, 수소충전소 구축·설비·운영사업자
추석 연휴 전인 9월 9일부터 13일까지는 전국에 설치된 무공해차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충전기 작동 상태 및 결제 시스템을 점검하고, △충전기의 고장상태 점검, △고장에 대비하여 주요 부품 확보, △연휴 기간 신속한 정비 체계 운영, △교통량이 많은 이동거점의 충전소 집중 관리에 나선다.
또한, 휴게소 전기차 충전시설 주변 인화물질 및 소방차 진입을 방해하는 적재물을 제거하고 긴급 진입로* 및 비상 연락망**도 점검한다.
* 고속도로 정체를 대비해 평상시 휴게소 직원 차량 통행로를 소방차 진입로로 활용
** 충전사업자-고속도로 휴게소-도로공사-유관기관(119 등)-환경부
충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충전소 점검 결과와 수소차 충전소 운영시간 등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 공지되며 카카오티(T), 티맵(T-map), 하잉(hying, 수소유통정보시스템) 등 민간사업자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충전 관련 정보**가 원활하게 제공되는지 점검한다.
* 전기?수소차 보급 및 충전시설 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환경부(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웹사이트
** 전기차 충전기 상태(고장, 이용중, 이용가능), 수소충전소 운영시간 등
추석 연휴 중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는 유관기관 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전화 상담 창구(헬프데스크, ☎1661-9408)’ 운영 인력을 7인으로 증원(기본 휴일 5인)한다. 또한 현장점검 업체를 지역별로 지정하여 충전기 고장, 사용 불편에 대응한다.
전기차 충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는 고속도로 휴게소 6곳*에는 무료 이동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전기차 1대당 약 100km를 운행할 수 있는 20kW의 전력을 무료로 충전할 수 있다. 휴게소별 무료 이동 충전 서비스 제공 일자는 카카오티(T), 티맵(T-map) 등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전기차 무료 충전 서비스 제공 휴게소 : 기흥(부산방면), 건천(부산방면), 건천(서울방면), 군산(목포방면), 신탄진(서울방면), 치악(춘천방면)
한편,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추석 연휴 기간 충전 특별대책 이행 점검에 나선다. 김완섭 장관은 9월 13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부산방면)를 방문하여 수소충전소와 전기차의 충전기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전기차 이동형 충전 서비스를 현장에서 시연할 예정이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전기차와 수소차 사용자가 충전 불편 없이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향후 업계 및 전문가 등 이해관계자와 소통하여 현장의 애로를 경청하고 보다 편리한 충전 환경이 조성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전기차 충전기 구축현황.
2. 전기차 이동형 충전서비스 운영계획.
3. 고속도로 휴게소 수소차 충전시설 현황.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