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2025년도 입영대상 카투사(KATUSA) 공개선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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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 16:35
병무청(청장 김종철)은 9월 3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카투사 지원자와 가족, 병무청 자체평가위원 및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에 입영할 카투사 1,870명을 전산 추첨으로 공개 선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타 모집 분야 지원 기회 확대 등 병역의무자의 편익 향상을 위하여 선발 시기를 기존 11월에서 9월로 2개월 앞당겼다.
이날 공개선발은 외부 전산 전문가가 선발 프로그램의 검증 결과를 설명하고, 지원자 등 참석자 중 무작위로 선정된 6명이 추첨한 난수초기값을 전산시스템에 입력한 뒤, 입영월별로 자동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카투사 모집에는 총 12,715명이 지원하여 평균 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 2025년도 입영대상 카투사 월별 지원 경쟁률 ]
구분 | 계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선발 (계획) |
1,870 | 170 | - | 170 | 170 | 170 | 170 | 170 | 170 | 170 | 170 | 170 | 170 |
지원 인원 |
12,715 | 1,593 | - | 1,418 | 1,284 | 1,185 | 1,132 | 1,138 | 1,109 | 1,021 | 953 | 941 | 941 |
경쟁률 | 6.8:1 | 9.4:1 | - | 8.3:1 | 7.6:1 | 7.0:1 | 6.7:1 | 6.7:1 | 6.5:1 | 6.0:1 | 5.6:1 | 5.5:1 | 5.5:1 |
선발 결과는 오늘(3일) 오후 5시 병무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공개되며, 합격자에게는 알림톡(SMS)으로 개별 안내하는 한편 전자우편(E-Mail)으로 입영통지서가 발송된다.
카투사로 선발된 사람은 육군훈련소로 입영하여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카투사 교육대(KTA)에서 3주간 양성 교육을 이수한 후 주한 미군 주요 부대에 배치되어 복무하게 된다.
김종철 병무청장은“카투사는 지원자들이 참관하는 가운데 공개 선발함으로써 선발의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병무청은 공정한 병역이행 체계를 확립하고, 모든 국민이 자랑스럽게 병역을 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