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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특허로 사업화에서 수출까지! 특허청, IP사업화 우수기업 현장 목소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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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로 사업화에서 수출까지!
특허청, IP사업화 우수기업 현장 목소리 청취

 

- 어썸레이(주), 특허청 ‘IP-C&D’ 전략지원 사업을 통해 지식재산 사업화 성공 -
- 기업 현장소통을 통한 의견 수렴 및 개선사항 논의(8.23.) -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8. 23(금) 15시, 창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장 중심의 지식재산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친환경 공기 살균정화장치 개발업체인 어썸레이(주)(경기도 안양시)를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특허청이 지원한 ‘IP-C&D*(지식재산 기반 혁신제품 개발) 전략지원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창업기업의 현실과 어려움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현실적이고 유연한 지식재산 지원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IP-C&D란, 내부와 외부의 지식재산(IP)를 결합(Connect)해 혁신적인 제품 개발(Development) 전략을 지원하는 특허청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IP 사업화 지원사업

 

어썸레이(주)는 탄소나노튜브(CNT) 섬유소재의 생산기술과 차세대 광원*에 관한 핵심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새싹기업(스타트업)으로, 창업 초기부터 특허확보에 공을 들였다. 해당 기업은 ‘IP-C&D 전략지원 사업’을 통해 차세대 광원의 특허를 활용하여 공기 중의 미세먼지, 바이러스와 같은 오염물질을 필터 없이 제거하는 친환경 공기 살균정화장치를 개발하였고, 현재 삼성전자, 인도네시아 병원 등 국내외 30여 곳의 건물에 설치되어 있다. 또한 섬유소재와 차세대 광원의 기술력을 활용하여 식품 신선도 유지장치, 의료기기, 극자외선(EUV) 펠리클용 멤브레인 소재분야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 중에 있다.

* 탄소나노튜브 섬유로 만든 극자외선(EUV)/엑스레이 광원 발생장치

 

김완기 특허청장은 “새싹기업(스타트업)이 보유한 우수 지식재산은 제품 경쟁력 확보와 사업화 자금 조달의 핵심 수단”이라면서 “앞으로도 특허청은 더 많은 창업기업들이 지식재산을 활용하여 성장하고 수출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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