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새만금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만든다“
“새만금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만든다“
- 새만금개발청, 군산·김제·부안 지역 주민과 의견 수렴의 장 마련
- 사업노선의 적정성, 환경에 대한 영향과 저감 방안 설명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8월 13일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지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이날 설명회에는 군산·김제·부안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76km에 이르는 왕복 6차로의 지역간 연결도로 사업의 적정성과 환경 영향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고, 최적의 도로 노선이 결정되었다는 내용도 전달됐다.
ㅇ 지역 주민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새만금의 개발 촉진과 투자 여건을 개선할 수 있다는 필요성에 공감하며, 사업 시행과 환경영향 저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 이 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는 7월 29일부터 새만금개발청 누리집과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 등에 공고되어 열람을 원하는 지역 주민은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에 설치된 4곳의 공람 장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 공람 장소 : 새만금개발청(기반시설과), 군산시청(환경정책과), 김제시청(환경과), 부안군청(환경과)
ㅇ 새만금개발청은 8월 27일까지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공람한 후 제시된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보완하고 환경부와 협의를 통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귀담아들어 기업들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면서,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가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추진하여 새만금의 미래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