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충청권역 신종감염병 대응 관·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현장방문(4.9.…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충청권역 신종감염병 대응 관·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현장방문
-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충청권질병대응센터 이전 현판 제막식 참석
- 신종감염병 대비·대응을 위해 국군대전병원 방문하여 협력 방향 논의
- 국군의학연구소 방문하여 원헬스 대응역량 강화, 진단·분석, 백신개발 등 공동 협력사항 협의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4월9일(화) 14시에 질병관리청 충청권 질병대응 센터의 정부대전청사 이전에 따라 충청권질병대응센터 현판 제막식에 참석하고, 권역 내 시․도 보건국장 등과 함께 권역 내 긴밀한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후 국군대전병원과 국군의학연구소를 방문하여 지역사회 신종감염병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 및 진단·분석 분야의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지영미 청장은 “국군대전병원*이 메르스, 코로나19 등 국가 감염병 재난 시 국가감염병전담병원 역할을 수행하여, 감염병 위기 상황 극복에 큰 기여를 하였다.”며, 국군대전병원의 신종감염병 대응에 감사를 표했다.
* 국군대전병원(병원장 이국종)은 국가 위기 시 전방지역 및 수도병원의 후송환자에게 적정진료를 제공하는 등 중추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집중병원 역할 수행
그리고, 향후 신종감염병 발생 시 공동대응을 위하여 ▲감염병 병상 공동 활용 논의 등을 권역 내 의료대응 협의체 참여, ▲국군대전병원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모의훈련, 학술교류 세미나 및 의료인력 대상 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 협력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국군의학연구소*(소장 문운경)를 방문해서는 인수공통감염병 원헬스(One Health)** 대응, 사람-동물 간 공동연구, 백신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강화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 국군의학연구소는 감염병 예방관리, 화생방전 의무대응, 군 특수환경 연구 등 군진의학 발전의 중심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군내 감염병 진단검사와 후방지역 병리검사, 군견진료 등 실시
** 사람-동물-환경의 건강을 균형 있게 조정하고, 최적화하기 위한 통합적인 접근방식(세계보건기구(WHO), 2017년)
이번 간담회를 통해 ▲원헬스 협력의 일환으로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사업 지속 참여 및 공동연구 추진, ▲실험실 검사능력 확보 및 유지를 위한 감염병 진단검사 숙련도 평가 지속 참여, ▲고위험병원체 위협 관련 실험실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공동 모의훈련 실시, ▲아데노바이러스 55형 등 백신개발
등의 공동 협력사항에 대해 협의하고 의견을 청취하였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신종감염병 발생 대비 대응을 위해 관계부처 간 합동 모의훈련 등 평소 유기적 협력과 대비를 위한 공동의 노력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신종․재출현 감염병 대비, 호흡기감염병 및 매개감염병(진드기, 모기 등) 등 다양한 상시감염병 감시·대응을 위해 국군대전병원과 국군의학연구소와 같은 관계 기관들과의 업무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붙임> 1. 충청권질병대응센터 이전 현판 제막식 세부계획
2. 질병관리청장-국군대전병원장 간담회 개요
3. 질병관리청장-국군의학연구소장 간담회 개요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