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수출패키지 우대금융 1호 보증서 증정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1호 보증서 증정 |
- 수출 중소·중견기업 전용 2.2조 원 규모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본격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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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4월 3일(수) 하나은행 본점에서 이승열 하나은행장, 장영진 무역보험공사(이하“무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장비 제조기업인 ㈜후세메닉스 사(社) 최병철 대표에게‘수출패키지 우대금융’ 1호 보증서를 증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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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시중은행(하나·국민·신한·우리·농협 은행)과 무보는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을 통해 수출 중소·중견기업에게 수출자금을 최대 2배 한도로, 저금리(최대 0.7%p 금리 인하) 대출하고, 무역보험·보증료는 면제하는 파격적인 우대를 총 2.2조 원 규모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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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1호 가입 기업인 ㈜후세메닉스 사(社)는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용 유압프레스를 생산하는 업체로서, 현재 20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최근 수출 주문 급증에 따라 제작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동(同) 기업은 금번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상품을 통해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활용하여 베트남·미국 등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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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장관은 “고금리 장기화로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기초체력이 많이 약화된 상황에서 무역보험 지원을 확대하여 우리 수출기업을 촘촘하고 두텁게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올해 역대 최대 수출 실적 달성을 위해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출시를 시작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255조 원 이상으로 무역보험을 공급하여 수출기업들의 금융 애로를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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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 하나은행장은 “금번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을 위해 총 400억 원을 특별 출연하였으며, 앞으로도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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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진 무보 사장은 “무역보험 역량과 민간 금융기관의 자금력을 결합한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이 출시되어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수출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