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정신질환자의 치료와 요양보호를 위한 정신의료기관 및 요양시설 현장 의견 청취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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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6 14:17
정신질환자의 치료와 요양보호를 위한
정신의료기관 및 요양시설 현장 의견 청취
-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 서울특별시 은평병원과 정신요양시설 은혜로운집 방문 -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이형훈 국장)은 1월 26일(금) 10시 30분 정신의료기관인 서울특별시 은평병원과 은혜로운집(서울 은평구 소재)을 방문하여 정신건강증진시설 운영상황과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정신병원은 정신질환자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입원 및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기관이고, 정신요양시설은 특히 만성, 중증의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양질의 요양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을 개선하며, 자립의지를 고취시켜 회복을 도모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번 방문은 정신의료기관의 입원 및 치료 환경을 확인하고, 정신요양시설의 요양?재활서비스 제공 현황 등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개선사항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형훈 정신건강정책관은 종사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국가책임과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정신질환자가 발병 초기부터 치료를 잘 받고, 퇴원 후에도 사회로부터 격리되지 않고 지역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병원과 시설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정부도 정신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보다 양질의 의료?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