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지난해 기준, 송이채취업 · 양묘업 등 가구수입 증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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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2 10:25
- 산림청, 2018년 기준 ‘임업경영실태조사’ 결과 발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2일 잣재배업, 산딸기(복분자딸기)재배업, 양묘업, 수액채취업, 송이채취업, 원목생산업에 대한 2018년 기준 임업경영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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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결과, 송이채취업, 잣재배업, 양묘업은 가구수입 및 임업수입이 증가하였으며, 복분자딸기재배업의 경우 임업수입은 다소 감소하였으나 가구수입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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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경영실태조사’는 20개 임업 업종에 대한 경영구조, 경영의사 등을 파악하여 임업정책 수립에 필요한 경영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산림청이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6개 업종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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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 송이채취업은 임업수입과 송이 판매수입이 증가하여 가구수입이 증가(2,116 → 2,857만원, 26%증)하였으며, 양묘업 또한 최근 자유생산 및 판매량이 증가하여 가구수입이 증가(6,357 → 9,411만원, 33%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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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임가들은 직거래를 선호하지만 실제 직거래로 유통되는 비율은 수액(82.8%)을 제외하고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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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희 정보통계담당관은 “앞으로도 주요 업종에 대한 경영구조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임가 소득증대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