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CAMP) 제4차 연례총회 개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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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1 11:05
정보보호 국제협력 논의 위해 세계 29개국 대표자 한자리에
- CAMP(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 제4차 연례총회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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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10월1일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사이버위협에 대한 국제적인 공조 및 신뢰 구축을 위해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이하 CAMP*)’ 제4차 연례총회를 개최했다.
* Cybersecurity Alliance for Mutual Prog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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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CAMP는 국경을 넘나드는 사이버위협이 급증하는 상황에서국가들이 협력하여 안전한 사이버세상을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지난 2016년 7월 한국이 주도하여 발족한 국제 협의체*이다.
* CAMP 회원 현황 : 정보보호 관련 45개국 59개 부처ㆍ기관(’19년 9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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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번 총회에는 캄보디아 우정통신부 차관, 말레이시아 통신멀티미디어위원회 실장 등 총 29개국 50명의 대표단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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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올해는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ISEC*)와 연계하여 열게 되면서 보안 관련 전시회 참관 및 기업과의 비즈니스 미팅 개최 등을 통해 한국의 선진 정보보호기술을 공유하고 국내외 기업 간의 협력 기회도 제공하는 등 한층 더 발전된 행사가 되었다.
* International Security Conference : 아시아 최대 규모 통합 보안 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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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연례회의에서 회원들은 각 국 또는 지역의 사이버보안 현황을 공유하고, 지난 1년간의 CAMP 운영 성과와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특히, 지난 임기에 이어 차기 3년간의 사무국 운영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맡음으로써 사이버보안 국제협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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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행사 축사를 통해 과기정통부 장석영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정보보호는 ’4차 산업혁명‘의 성공과 ’데이터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으로,사이버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 간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CAMP가 핵심적 역할을 담당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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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CAMP는 회원국 간 사이버위협 정보 공유및 역량강화 활동을 확대하여 회원국 간 국제공조 및 신뢰 기반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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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과기정통부는 CAMP를 통해 사이버보안 분야의 국제적인 선도국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한국의 사이버보안 모델과 우수기업이 해외로 진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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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