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보도자료] 제18호 태풍 미탁 대응 및 ASF 방역상황 점검회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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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1 11:28
제18호 태풍 미탁(MITAG) 대응 및 ASF 방역상황 점검
- 올해 7번째 태풍, 붕괴 사고·농작물 피해확산 철저 대비 -
- 중점관리지역을?비롯한?충청·경북·남부지방도 빈틈없이 방역, 태풍 직후 전국 일제소독 미리 준비 -
□ 이낙연 국무총리는 10월 1일(화) 09:00,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제18호 태풍 미탁(MITAG) 대응상황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습니다.(서울청사 ↔ 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및 ASF 중앙사고수습본부 상황실 ↔ 17개 시·도 ↔ BH 위기관리센터)
??? * (참석) 행안부·해수부·농식품부·환경부·산업부·교육부·통일부 장관, 방통위원장, 국조실장, 식약처장, 소방청·경찰청·기상청·산림청·관세청장, 국조실 국무2차장, 국토부 1차관, 해경청·관세청 차장, BH 위기관리센터장(BH), 17개 시·도 영상연결
?ㅇ 이 총리는 기상청장으로부터 태풍 진로 및 기상전망 등을 보고받고, 행안부·방통위·해수부 및 전남도·충북도 등의 대처상황을 점검했습니다.
?ㅇ 이어, 농식품부 장관으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및 방역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경기도·인천시·충남도의 방역상황도 점검했습니다.
□ 이 총리는, 먼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 전국의 한돈 농가 그 주변의 주민, 군·경, 농협, 축협, 지자체, 정부 모두 수고들 많이 하신다고 언급하면서,
?ㅇ 9월 17일 첫 확진 이후 집중적인 방역이 강화돼서 대단히 피로가 많이 쌓인 상태지만, 방역에 계속 최고의 긴장감을 가지고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ㅇ 특히, 인천·경기·강원 전역 등 확대된 중점관리 지역은 물론, 그 이외의 지역, 충청남북도, 경상북도, 그리고 남부지방도 결코 안심할 수가 없는 만큼, 현재 취해진 방역 조치를 유지하면서 빈틈이 없도록 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ㅇ 아울러, 10월 들어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고 선선해지면, 사람뿐 아니라 바이러스도 좋아한다고 하면서, 구제역과 AI가 다시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해당 농가, 농협, 지자체, 그리고 검역본부가 함께 미리 대비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 이어서,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링링과 경로가 유사한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링링보다도 한반도에 더 근접하고 있어, 피해의 범위가 훨씬 넓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ㅇ 제18호 태풍 미탁이 올해 7번째 태풍으로, 그 동안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또 비가 내리면 붕괴 사고나 농작물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붕괴 사고와 농작물 피해 확산을 막는 대비를 강조했습니다.
?ㅇ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을 위해 쏟아부었던 소독약이나 생석회가 날아가는 문제에 대비해, 링링때와 마찬가지로 전국 일제소독도 미리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