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4.13.목.조간] (경북권센터) ‘보다 촘촘한 결핵 예방·관리’ 찾아가는 교육 행사 실시
‘보다 촘촘한 결핵 예방·관리’ 찾아가는 교육 행사 실시
- 경북권 제1차 결핵 관리 실무 교육 개최(4.12.)
- 지자체 결핵역학조사 전문성 강화로 보다 효과적인 결핵 관리 기대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센터장 직무대행 손태종)은 경북권역내 시·도 및 시군구 결핵관리 담당자의 실무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2023년 경북권 제1차 결핵관리 실무교육」을 4월 12일(수)에 개최하였다.
* 일시 및 장소: 2023.4.12(수). 대구시 북구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경하홀I
** 참석대상: 경북권내 대구광역시·경상북도 및 시군구 결핵 실무담당관,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60여명
이번 교육은 시·도 및 시군구 중심의 결핵 역학조사 관리 방법, 잠복결핵감염검사(IGRA) 판별 기준·관리 및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결핵역학조사 신고·보고체계) 운용방법에 대해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교육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결핵 역학조사 및 잠복결핵감염검사(IGRA)?]
○ (결핵 역학조사) 집단시설(학교, 사회복지시설 등)내 결핵환자 발생 시 전염성을 파악하고, 결핵환자와 실내공간에서 지낸 접촉자를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수행하여, 추가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잠복결핵감염자를 찾아내어 향후 결핵 발병을 사전 예방하는 목적으로 수행
○ (잠복결핵감염검사(IGRA)) 결핵균에 감염되었을 때 몸에서 분비되는 인터페론감마라는 물질을 측정하여 결핵균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혈액을 채취하여 검사
※ (IGRA검사 양성) 결핵균에 감염은 되었으나,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결핵 증상이 없고 전염성도 없는 상태
경북권질병대응센터는 “경북권내 대구광역시·경상북도 및 관할 시군구가 결핵환자 예방 및 조기발견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결핵관리 교육과 역량 향상을 위해 경북권역에서 23년도에 세 차례에 걸친 결핵 실무자 교육을 수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북권질병대응센터는 경북권내 대구광역시·경상북도 및 관할 시군구가 결핵 발병과 전파 가능성이 높은 고령층 및 고위험군(교정시설 수용자, 노숙인 등) 사각지대 검진을 강화하여 결핵예방 및 조기발견에 더 세심한 관리를 당부하였다.
* 고령층 결핵 발생률(2022년 기준): 전국 55.4%, 대구광역시·경상북도 66.8%
<붙임> 1. 연도별 경북권 결핵환자 발생현황
2. 2023년 제1차 경북권 결핵관리 교육 프로그램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