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장관, 「한-포르투갈 비즈니스 포럼」 참석
산업부 장관, 「한-포르투갈 비즈니스 포럼」 참석 |
- 포르투갈 총리 방한 계기 개최된 비즈니스 포럼에서 양국 협력 확대방안 논의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요청 |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4.12.(수) 서울에서 개최된 「한-포르투갈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동 포럼에는 방한 중인 안토니오 코스타(António Costa) 포르투갈 총리, 양국 경제단체, 주요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코스타 총리 방한 계기에, 양국 기업인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주한포르투갈대사관·포르투갈 투자무역청(AICEP)이 공동주최한 행사이다.
이 장관은 축사를 통해, 코스타 총리의 탁월한 지도력 하에*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신속한 경제회복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포르투갈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 포르투갈은 유럽경제위기 여파로 국가부도 위기를 겪었으나, ‘15.11월 코스타 총리 집권 이후 탈긴축, 구조개혁 및 성장주도 견인정책 등에 힘입어 경제 회복
** 포르투갈 경제성장률: (‘20) -8.4% → (’21) 4.9% → (‘22) 6.7%
양국 교역이 코로나 이전 시기보다 약 50% 증가*하고, 양국 투자 역시 자동차 부품,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 한-포르투갈 교역(억불) : (`19) 7.9 → (‘22) 11.9 / 약 49.7% 증가
특히, 이 장관은 해상풍력 분야에서 양국 우수 기업들이 투자를 지속해나가고 있는 만큼* 친환경산업 선도국**인 포르투갈과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에 대해서 기대감을 내비쳤다.
* CS윈드(신재생, 생산법인): ‘22년 포르투갈 풍력타워 구조물 제조사(ASM) 지분 100% 인수
** ‘10년 EU에서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가장 높은(80%) 나라였으나, ’22.1월 30%로 감소했으며,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전체 전력의 64% 생산
끝으로, 이 장관은 ‘98년 리스본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포르투갈이 부산을 지지해준다면 한국의 유치 성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 언급하며 포르투갈 측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했다.
이후 행사에 참석한 양국 기업인들은 자동차·반도체·그린에너지 등 각 세션별로 상대국 진출 경험을 공유하고, 이어진 기업간 미팅을 통해 심도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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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포르투갈 비즈니스 포럼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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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시/장소) ’23.4.12.(수), 09:00~18:00 / 서울 포시즌스 호텔 3층
ㅇ (주최) 대한상의·주한포르투갈대사관·포르투갈 투자무역청(AICEP)
ㅇ (참석) 양측 정부인사·기업인 등 100여명 韓) 이창양 산업부 장관, 대한상의 회장, 기업인 등 포) 안토니오 코스타 총리, 경제부 장관, 과학기술고등교육부 장관, 기업인 등
ㅇ (프로그램) ①(09:00-12:00) 개회 → 비즈니스 포럼(자동차·반도체, 그린에너지 등) ㅇ (프로그램) ②(12:30-16:00) 오찬 및 B2B 미팅 ㅇ (프로그램) ③(17:00-18:00)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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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