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2023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출범식 개최

□ 외교부는 3월 23일(목)‘2023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ㅇ 동 행사는 ▴이경아 공공문화외교국장 축사, ▴공공외교 활동 소개, ▴해외 체류 시 유의 사항 교육, ▴파견자 간의 경험 공유 및 네트워크 형성 기회 제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 금년도 최종 선발된 현장실습원 38명은 5개월간 38개 재외공관에 파견되어 재외공관의 공공외교 활동*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공외교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국제 업무 역량을 키우는 한편, 해외 진출 및 진로 모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미동맹 70주년, 한-독 수교 140주년, 한-모로코 수교 60주년, 한-카자흐스탄 상호문화교류의 해 등 다양한 계기의 공공외교 행사 지원 예정 

□ 한편, 이번 행사에는 과거 공공외교 현장실습원으로 참여한 기존 파견자들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해당 경험이 진로 설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발표하였으며, 별도로 마련된 시간을 통해 업무 요령이나 현지 체류시 유의 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신규 파견자들과 활발한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 외교부는 미래세대의 공공외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선발인원을 30명에서 38명으로 증원하였으며, 더 많은 우리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붙임 : 행사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