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 사무처장, 국제원자력기구(IAEA) 규제 콘퍼런스에 공동 좌장으로 참여
원안위 사무처장, 국제원자력기구(IAEA) 규제 콘퍼런스에 공동 좌장으로 참여
- 빠르게 변하는 원자력 환경과 신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효과적인 규제시스템’ 마련이 중요 -
□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임승철 사무처장은 2.14(화)(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제6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원자력 및 방사선의 효과적 규제 콘퍼런스」에 참석하여, 다양한 기관의 대표들과 효과적인 규제방법에 관해 논의하였다.
○ 이번 회의는 외부 환경 변화에 대한 규제기관의 대응방안,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새로운 기술에 대한 규제의 조화 및 인력양성, 지식관리 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
◈ 「제6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원자력 및 방사선의 효과적 규제 콘퍼런스」 개요 ◈
ㅇ 명칭 : International Conference on Effective Nuclear and Radiation Regulatory Systems
ㅇ 목적 : 전 세계 고위규제자들이 모여 원자력안전과 보안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규제 방법을 논의
ㅇ 주제 세션 의제
- (부상하는 현안 대응을 위한 리더십) 팬데믹으로 인한 규제변화 등
- (조화·혁신·신기술을 통한 규제 민첩성 강화)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규제접근 방안 등
- (전주기 현안 및 전략) 노후 시설, 해체 및 폐기물관리 등 전주기 안전성
- (신뢰받는 규제자) 대중 등으로부터 신뢰받는 규제자, 대중 소통 등
- (미래 역량 강화) 미래수요 대응을 위한 역량 강화, 안전·안보 인터페이스 등
※ <붙임> 제6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규제 콘퍼런스 개요
□ 특히, 임승철 사무처장은 두 번째 세션인 ‘조화·혁신·신기술을 통한 규제 민첩성 강화’*에 공동 좌장으로 참여하여,
* Harmonization, Innovation and New Technologies; Approaches to Enhance Regulatory Agility
ㅇ 소형모듈원자로(SMR), 핵융합로, 비경수로 등 규제대상이 다양화됨에 따라 규제기관의 접근법도 다변화되어야 함에 공감하며, 이러한 과정에서 최우선 가치는 ‘안전’임을 강조하였다.
ㅇ 또한 국제적으로 활발한 정보 공유와 적극적인 ‘국제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였으며, 원안위도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주요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러한 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