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첨단 반도체 장비 기업 1억불 투자협력 성과
첨단 반도체 장비 기업 1억불 투자협력 성과
- 제2생산공장 설립 및 연구개발센터 확장 관련 산업부-ASM사 양해각서 체결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2월 2일(목) 서울시내 호텔에서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중 하나인 네덜란드의 ASM社와 對韓 투자협력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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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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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3.2.2(목) 11:00~11:40, 서울시내 호텔 · 참석 : (정부) 산업부장관 등 / (ASM) CEO(Benjamin Loh), 한국대표 등 · 협약내용 : 제2공장 신설 및 R&D센터 확장 투자(1억불) 관련 상호 협력 |
ㅇ ASM社는 반도체 제조공정 중 증착공정*에 활용되는 장비를 주로 생산하는 기업이자 네덜란드 노광장비 기업 ASML社의 모태가 된 기업으로, 원자층 증착**(ALD) 장비 관련 세계 1위 매출규모와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 증착공정 : 웨이퍼가 전기적 특성을 갖도록 다양한 물질의 박막을 입히는 과정
** 웨이퍼에 원자단위 깊이의 산화막을 증착하는 장비(ALD, Atomic Layer Deposition)
ㅇ 금번 양해각서를 통해 ASM社는 한국에 新공정을 활용하여 원자층 증착 장비를 생산하는 제2공장을 신설하고 R&D센터를 증설하는 투자를 검토하고 금년 내 결정할 계획이다.
ㅇ 이를 통해 '25년까지 1억불의 대규모 투자를 이행한다는 계획이며, 산업부는 성공적인 투자결정과 이행을 위해 인센티브 협의, 애로사항 해소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ㅇ 특히, 지난 10월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의 ASM 네덜란드 본사 방문 이후 투자논의가 진전되어 투자금액과 고용규모 등이 대폭 확대된 것으로서 투자가 결정되는 경우 첨단기술의 국내 이전과 안정적인 반도체 공급망 확보 및 수출 확대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양해각서 체결식에 이어 이창양 장관은 ASM社의 벤자민 로(Benjamin Loh) CEO와 면담을 통해 세계 반도체 장비 투자액의 큰 비중을 차지하며 글로벌 반도체 기업을 여럿 보유하고 있는 한국과 동社의 협력 필요성이 크다면서,
ㅇ 반도체 공정 미세화에 따라 ASM社가 강점을 가진 원자층 증착장비와 관련한 對韓 투자가 확대되는 경우, 반도체 장비 공급망을 확대하고 국내 반도체기업들과도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ㅇ 또한, 이 장관은 최근 한국 정부의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ASM社에 대한 적극적 협력의지를 피력하면서 ASM社의 對韓 투자결정을 당부하였다.
□ 산업부는 ASM社의 한국 투자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 계획을 논의하고, 적극적 제도개선과 규제혁신을 추진하는 한편 전략적 유치 필요성이 큰 첨단산업 분야의 외국인투자 인센티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