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국가병원체자원은행, 2022년 분양 현황 발표(1.30.월)
국가병원체자원은행, 2022년 분양 현황 발표
- 주요 내용 -
□ ’22년 병원체자원 분양실적은 510기관에 4,925주(161종) 분양
○ 세균 자원 다(多)분양(2,093주), 진균 자원 전년 대비 높은 증가율(105.7% 증가)
○ 진단기술 연구 목적으로 가장 많이 분양(77.4%)
○ 전년 대비 분양 증가 : 국공립 연구기관(91%), 산업계(29%)
□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 국립감염병연구소(소장 장희창)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22년 분양자원 수요 동향 및 분양 현황을 발표하였다.
□ 국가병원체자원은행(NCCP)은 국가 생명 자원의 하나인 병원체자원*을 수집 관리 및 분양하고, 관련법 국내 이행을 통해 병원체자원 주권을 수호하고 있으며,
* 병원체자원 : 보건의료의 연구 또는 산업을 위하여 실제적이거나 잠재적인 가치가 있는 자원으로써, 인간에게 감염병을 일으키는 세균, 진균, 바이러스, 원충 등의 병원체 및 관련 정보 등(병원체자원법 제2조)
○ 병원체자원의 확보, 자원화, 관리 및 분양 업무 수행을 통해 감염병 관련분야 연구개발 및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22년도에 국가병원체자원은행에서 보건의료 연구 및 산업체 등에 분양 ·제공한 자원은 4,925주(187종)*로,
* 세균 2,080주(143종), 진균 109주(24종), 바이러스 1,038주(20종), 파생물질 1,698건
○ 전년(’21년) 대비 23.5% 증가하였고,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는 243개 기관에 1,677주(바이러스 및 핵산 형태) 분양되었다.
○ 자원 활용 목적별로는 진단기술 연구(77%)와 백신 및 치료제 연구(13%)로 많이 활용되었고,
- 전년 대비, 진단기술 연구(50.5%)와 교육용(13.6%) 목적은 증가하였지만, 백신 및 치료제 연구(16.8%) 및 정도관리(10.2%) 목적은 감소하였다.
○ 분양 신청 기관별로는 전년 대비 국공립연구기관과 산업계는 각각 91.3%와 28.8% 증가, 대학 및 비영리기관은 24% 감소하였으며,
- 국공립연구기관은 진단기술 연구 목적(466.5%), 대학 및 비영리기관은 진단기술 연구 목적(28.4%)으로 증가하였고, 산업계는 정도관리용 목적(81.4%) 활용이 가장 많았다.
○ 다빈도 분양자원 상위 5종은 코로나19 바이러스(1,677주), 대장균(502주), 살모넬라 엔테리카(203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179주), 뎅기 바이러스(144주)이었으며,
-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오미크론변이주(GRA형)가 가장 많이 분양(676주)되었다.
* 코로나19 바이러스 분양 가능 보유 자원: 바이러스 58주, 파생물질 2건
□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국내 보건의료 학계, 연구 및 산업계 관계자들에게 국내 병원체자원의 수요 동향 및 활용 현황을 알림으로써”,
○ “국내 미생물자원의 활용 확대, K-바이오 및 제약의료 산업 연구·개발 촉진 및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병원체자원 분양신청은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병원체자원을 조회하고 분양 신청**할 수 있다.
* 국가병원체자원은행 누리집(http://nccp.kdca.go.kr) 또는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http://is.kdca.go.kr) 병원체자원정보시스템
** 분양신청서에는 신청자정보, 사용목적, 병원체위험군 및 생물안전 정보 입력
<붙임> 2022년 병원체자원 분양 현황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