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참고자료)산업부 장관, 다보스 포럼 계기 “실사구시” 행보
산업부 장관, 다보스 포럼 계기 “실사구시” 행보 |
- 원전수출, 에너지 및 신산업 분야 협력, 투자유치 등 분야에서 실용적 시각에 기반한 협력기반 확대 - |
□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16(월)∼20(금) 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다보스 포럼 계기에 폴란드, 체코, 카타르 등 산업·에너지 분야 장관급 인사들과 1.18(수)에 양자 면담을 통해 원전수출, 에너지 및 신산업 분야 협력 등을 논의하였다.
□ 먼저, 폴란드 사신(Jacek Sasin) 부총리 겸 국유재산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원전 협력을 논의하였다.
ㅇ 사신 부총리는 한-폴 원전 협력사업인 퐁트누프 원전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핵심 인사이며, 지난 10월 기업 간(한수원-ZE PAK-PGE) LOI(협력의향서, Letter of Intent) 체결 당시 LOI가 본계약 체결로 이어질 확률은 100%라고 언급하는 등 한국 원전에 대한 강한 신뢰를 가지고 있다.
ㅇ 이 장관은 사신 부총리와 함께 퐁트누프 원전 프로젝트의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타당성 조사 등 후속 절차도 원활히 진행되기를 요청하였다.
ㅇ 아울러, 기업 간 LOI에 이어, 정부 간 LOI도 체결하여 양국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자고 제안하였다.
□ 이 장관은 “세계에서 가장 좋은 원전을,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경제적으로 건설”할 수 있는 역량을 팀코리아가 가지고 있으며,
ㅇ 폴란드와의 원전 협력 프로젝트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유럽의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는 한편,
ㅇ 이를 기반으로 한국의 원전수출 영토를 확대하여 우리 원전산업 일감 창출 및 산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하였다.
□ 이 장관은 체코의 요젭 시켈라(Jozef Síkela) 산업통상부 장관과도 원전 협력과 더불어 첨단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ㅇ 시켈라 장관은 당정 통합 위원회인 신규원전건설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 한수원이 입찰 참여(’22.11) 중인 두코바니 원전사업의 핵심 인사이다.
ㅇ 이 장관은 한국은 지난 40여년간 36기의 원전을 건설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한 노하우를 담아 체코 원전건설 계획을 제안했다고 설명하고, 가격·품질·납기 삼박자 경쟁력을 갖춘 유일한 국가인 한국을 전략적 파트너로 선택한다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ㅇ 아울러, 양국 장관은 수소,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도 연구개발, 공동프로젝트 발굴 등 다각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 한편 카타르의 알 타니(Al Thani) 통상산업부 장관과는 ?LNG 공급 등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한-카타르 고위급 전략협의회(韓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카 통상산업부장관)」를 통한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ㅇ 이 장관은 최근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한국의 최대 LNG 공급국(20-30%) 카타르와 LNG를 매개로 한 호혜적 협력 관계의 지속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ㅇ 그간 에너지・건설 중심의 협력을 미래 新산업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금년 중 한국에서 개최될 제6차 「고위급 전략협의회」를 계기로 경제협력 확대 방안 및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편 이창양 장관은 1.18(수) 개최된 우리나라 6대 그룹 주최 글로벌 CEO 오찬,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Korea Night 등 행사에도 윤석열 대통령 공식수행원 자격으로 참석하여, 한국에 대한 투자 확대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지원당부 등 우리 정부 차원의 메시지 발신에 있어서 지원 역할을 수행하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