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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 소형모듈원자로(SMR) 안전규제 방향 선도적 마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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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소형모듈원자로(SMR) 안전규제 방향 선도적 마련 추진


「‘소형모듈원자로(SMR) 안전규제 방향’ 마련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 개최 -



□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1월 17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소형모듈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 이하 ‘SMR’)의 안전규제 방향 마련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ㅇ 원안위가 SMR 안전규제 관련 전문가 세미나를 대외적으로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ㅇ 임승철 원안위 사무처장과 산업부·과기부 관계자를 비롯한 정부 부처, 원자력규제전문기관(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개발자(i-SMR 기술개발사업단장, 한수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연료) 및 원자력계 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 원안위는 세계 각국에서 앞다투어 개발 중인 SMR의 안전규제 방향성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규제기관과 개발자 간의 공식적인 소통의 장을 열었다.

ㅇ 원안위는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이하 ‘i-SMR’)의 개발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작년부터‘SMR 안전규제 기반기술 개발’을 위한 R&D('22∼'28, 총 예산 360억 원) 등을 수행하며 개발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다.

※ i-SMR 개발계획: ('23)개발 착수, ('28)표준설계인가, ('30년대)수출시장 진입 추진


□ 이번 세미나에서 원안위는 SMR에 적용된 혁신적 기술에 대한 안전성 확인 체계를 선제적으로 마련하여 개발자에게 제시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SMR 안전규제 방향(안)’에 대해 발제했으며,

ㅇ 향후 i-SMR의 개발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개발 초기단계에서부터 규제기관과 개발자가 상호 이해도를 높여 나가는 사전설계검토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ㅇ 이 외에도 SMR의 해외 선도사례 및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고, 지난주 임명된 i-SMR 기술개발사업단장으로부터 i-SMR 개발 현황에 대해 청취했다.


□ 임승철 원안위 사무처장은 “보다 혁신적이고 더욱더 안전한 i-SMR 개발을 위해 안전규제 방향을 선도적으로 마련하고, 적기에 인허가 절차가 이행될 수 있도록 SMR 안전규제 체계를 갖춰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ㅇ 원안위는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사항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추후 「SMR 안전규제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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