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관세청「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최우수기관 인증」획득
□ 관세청(청장 윤태식)은 행정안전부(행안부)가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2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우수기관 인증심사 결과, 최고등급인 ‘최우수 기관’으로 인증되었다고 29일(목) 밝혔다.
* (심사 대상 기관) 전체 중앙행정·지방행정·공공기관 중 행안부에 인증심사를 신청한 66개 기관
** (데이터 품질관리) 과거 데이터를 분석하여 오류를 발굴, 신규 데이터에서 동일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데이터 검증규칙을 생성, 데이터 품질관리 프로그램에 반영하여 데이터 품질을 제고하는 일련의 절차
ㅇ 행안부는 ’16년부터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를 시행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심사 분야를 추가하고 인증제를 도입하는 등 동 제도를 확대,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최우수·우수기관에 대한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ㅇ 올해 8월부터 실시된 행안부의 심사 결과, 관세청은 전체 평가지표*에서 만점(100점)을 획득, 중앙행정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인증됐다.
* 평가영역(총 13개) : 공공데이터 값 오류 자체진단(2), 공공데이터 관리(8), 공공데이터 활용(3)
□ 관세청이 수집·보유하는 공공데이터는, 24시간/365일 중단 없이 실시간 처리되어야 하는 수출입 통관·물류 데이터로서,
ㅇ 관세청은 수출입신고서, 무역·상업서류 등 1일 평균 송·수신되는 324만 건의 방대한 전자문서 접수 단계에서부터 데이터 오류를 실시간으로 검증해야 하는 등 어려운 환경에서 데이터 품질관리를 수행해 오고 있다.
□ 이를 배경으로, 관세청은 행안부의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가 시작되기 전(’09년)부터, 데이터 정제* 사업 추진, 데이터 품질관리 전담 조직 운영 등 다각적인 데이터 품질 제고 노력을 지속해 왔으며,
*데이터 정제: 불완전 데이터를 감지·수정하여 데이터 오류를 제거하는 일련의 과정
ㅇ 작년까지 이루어진 행안부의「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평가점수 90점 이상)을 유지해 왔다.
* 데이터품질관리평가점수:(’18) 91.5→(‘19) 91.7→(’20) 96.6→(‘21) 98.9
ㅇ 특히, 올해는 금융정보분석원(FIU), 한국은행 등 정부·공공 기관으로부터 전송받는 데이터에 대해서도 정제 작업을 진행하고, 오류 검증 프로그램을 고도화했다.
ㅇ 그 결과, 기존 0.0167%(’21년)인 ‘데이터 오류율’이 올해는 0.0001%로 획기적으로 낮아져, 무역통계 및 관세정책에 활용되는 원천데이터의 정확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 한창령 관세청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은 “관세법 개정(’22.12월)을 통해 관세·무역 데이터센터 및 마이데이터 플랫폼 운영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 상황에서,
ㅇ 관세·무역 데이터가 대외적으로 신뢰성을 인정받아 이용자가 믿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고 강조하며,
ㅇ “앞으로 관세·무역 데이터의 개방을 더욱 확대하여 민간의 활용도와 부가가치 창출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