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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백경란 청장, 부산·경남지역 방역대응 최전선 현장방문(12.1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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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란 청장, 부산·경남지역 방역대응 최전선 현장방문

- 국립부산검역소, 경남권질병대응센터 방역대응체계 점검 및 관계자 격려 -  



□ 질병관리청 백경란 청장은 12월 15일(목)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감염병대응 최전선인 국립부산검역소와 경남권질병대응센터를 방문하였다. 


 ○ 이번 방문은 한-일 여객선 운항 재개*에 따른 검역 대응 상황 및 겨울철 코로나19 유행 대비 경남권(부산, 울산 경남) 감염병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 ’20.1월 여객운송 중단 이후, ’22.11월부터 부산-후쿠오카 노선 재개 등 월 15척 운항 중


□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여객선을 통한 입국 승객에 대한 검역 절차와 유증상자 검역 과정 전반을 점검하였다.


 ○ 특히 국제여객선 운항 재개 후 검역상황을 점검하고, 여객선 승객 증가에 따른 문제점과 보완점이 없는지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보았다.


 ○ 이후 경남권질병대응센터를 방문하여 경남권의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보고받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에 필요한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 국립부산검역소는 코로나19 이후 중단된 국제여객선의 재개에 대비하고자 유관기관 합동으로 해외감염병 발생 대비 사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터미널 야외에 유증상자 검체채취 전용 장소를 마련하였다.


 ○ 국제여객터미널 출국장과 검역소에 해외감염병 신고센터를 설치하여 해외감염병 정보와 예방수칙을 제공하고, 자진신고를 독려하는 등 출·입국자가 참여할 수 있는 검역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 경남권질병대응센터는 타 지역보다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이 많고 부산항과 김해공항 등을 통한 해외유입으로 신종변이의 지역사회 전파가능성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코로나19 백신의 동절기 접종을 독려하고 특히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모의훈련 및 감염관리 현장교육을 실시하는 등 겨울철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백경란 청장은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상황에서 권역질병대응센터와 국립검역소의 적극적인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 “최근 해외여행자가 늘어나고, 겨울철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립검역소를 통해 해외유입을 차단하고 권역질병대응센터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붙임>  1. 질병관리청장, 부산지역 소속기관 방문 개요

           2. 질병관리청 소속 기관 현황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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