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브리핑 발표문] 이태원 사고 중대본 브리핑(12.2.)_서면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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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2 10:45
이상민 행안부장관은 12월 2일 09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태원 사고 중대본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유가족과 부상자 지원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정부 차원의 지원 계획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정부는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 수습을 위해 이튿날인 10월 30일부터 중대본을 가동하여 총 23회 회의를 개최하고, 사망자와 유가족 및 부상자 지원에 필요한 범정부 대책을 수립·시행해 왔습니다.
12월 3일부터는 유가족과 부상자 민원 처리, 유가족 협의회 설립·지원 및 추모사업 추진 등의 업무는 기존 운영 중인 ‘원스톱 통합지원센터’와 ‘이태원 참사 행안부 지원단’을 통해 계속해서 지원하고, 그간 가동해 온 중대본은 오늘 19시부로 운영을 종료할 예정입니다.
중대본 운영은 종료하지만 앞으로도 범정부적 차원의 협조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수시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는 등 유가족과 부상자 지원 및 심리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가슴아픈 참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달 말까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해 나가겠습니다.
거듭 이번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보내고, 부상자분들의 빠른 회복도 기원합니다.
2022년 12월 2일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김성호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