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한-사우디 투자협력 26개 계약 및 MOU
한-사우디 투자협력 26개 계약 및 MOU 조기 성과 창출을 위해 집중 지원에 나선다 |
- 산업부, 관계부처와 함께 「한-사 투자포럼(11.17)」 후속조치 추진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2022. 12. 1.(목),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기업과 함께 정대진 차관보 주재로 「한-사우디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 실무지원단」(이하, 지원단) 회의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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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사우디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 실무지원단 회의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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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022. 12. 1.(목) 14:00 ~ 15:30 /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
□ 참석자 : 정부, 유관기관 및 한-사우디 투자포럼 계기 MOU 체결 기업 • (정부) 정대진 통상차관보(주재), 국토·농림·보건·문체·중기부 등 관계부처 • (유관기관) 대한상공회의소, KOTRA 등 • (기업) MOU 및 계약 체결 기업 등
□ 논의내용 : 「한-사우디 투자포럼」 계기 체결한 26개 계약·MOU 이행 및 지원 방안 |
ㅇ 금번 회의는 지난 11. 17.(목)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방한 계기, 한-사우디 정상 경제외교 성과 극대화를 위해 설립된 「한-사우디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위원장 : 산업부 장관)」(이하 추진위)의 운영을 실무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ㅇ 금번 제1차 실무지원단 회의에서는 26개 계약과 MOU에 대한 분석결과와 기업별 추진계획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청취하는 한편, 기존 산업통상자원부와 사우디 투자부 간 장관급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 산하 분과위 개편 및 분과별 26개 계약과 MOU 안배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 정대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보는 사우디 왕세자 방한 기간 중 개최된 「한-사우디 투자 포럼(11.17)」을 통해 양국 간 에너지·스마트인프라, 제조업·신산업 분야에서 4개 계약과 22개 MOU 등 총 26건이 체결되어 한-사우디 양국 간 경협 진전을 위한 매우 큰 성과가 이루어졌으며,
ㅇ 금번 정상 경제외교 성과로 인해 한국이 사우디의 「비전 2030」 추진 과정에서 8개 중점협력국(한, 미, 중, 일, 영, 프, 독, 인도) 가운데 가장 높은 신뢰와 협력 관계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ㅇ 또한, 정 차관보는 금번 양국 간 체결된 MOU와 계약 등 성과사업들을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 산하 분과별 신규 협력과제로 반영하여 사우디 측과 공동으로 이행상황을 점검해 나가는 한편,
ㅇ 과제별 소관 부처인 국토부, 문체부, 복지부, 중기부, 농림부와 함께 해당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협력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 2030 위원회 분과별 소관 부처 현황 >
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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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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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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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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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과 |
45부 |
5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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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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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분과 |
분과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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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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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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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인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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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강화·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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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생명과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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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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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 |
분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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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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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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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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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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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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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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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
참여 부처(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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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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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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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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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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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질병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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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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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
* 당초 5개 분과에서 산업/에너지 분과를 산업분과와 에너지분과로 분리하고 농수산분과 신설하였으며, 역량강화 분과에 문화를 추가하여 기능을 확대하였음
□ 아울러, 정 차관보는 에너지, 인프라, 제조, 신산업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의 한-사우디 양국 간 협력 성과를 우리 기업들의 실질적인 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ㅇ 이번 체결된 계약과 MOU의 성격 및 진행단계에 따라 범부처적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과 이행에 만전을 기울이는 한편,
ㅇ 향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위원장이고 주요 부처 차관들과 계약 및 MOU 체결 28개 기업 CEO들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한-사우디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를 통해 계약과 MOU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범부처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집중할 계획임을 밝혔다.
□ 오늘 회의에 참석한 각 기업 및 기관들은 MOU·계약을 실현하기 위해 현지 합작법인 설립, 파이낸싱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필요한 세부 지원사항도 요청하였다.
ㅇ 특히, 이번 회의에 참석한 A사는 그동안 별다른 협력관계가 존재하지 않았던 사우디에서 MOU 체결을 계기로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져, 12월 초 직접 사우디를 방문하기로 하였으며, 내년 1분기 중 계약 체결을 예상한다고 밝히는 한편,
ㅇ B사는 최근 기업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의 재정 지원과 함께, 자사의 기술 인증 관련 우리 정부와 사우디 정부 간 상호인정(Mutual Recognition) 등 협조를 요청하였다.
□ 정부는 금번 한-사우디 투자협력의 성과를 모델로 삼아, UAE, 카타르, 오만 등 여타 중동 국가들과도 정부간 경제협력 채널 운영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한-사우디 간 성공적인 정상외교 성과를 중동지역 전체로 확산시키는 「新중동 붐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