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국방혁신의 또 다른 출발, 국방품질 4.0 추진
□ 국방기술품질원(원장 허건영)은 한국품질경영학회(학회장 최정일), 한국표준협회(협회장 강명수)와 공동주관으로 「국방품질4.0 포럼」을 1일 더화이트베일(서울 양재동)에서 개최한다.
□ ‘국방혁신 4.0 시대의 국방품질경영 발전방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방품질4.0 포럼에서는 유관기관의 최고경영자(CEO)와 방산업체 최고품질책임자(CQO, Chief Quality Officer) 등을 중심으로 약 120여 명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국방품질경영 정책 및 제도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특히, 민간분야에서 확산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빅데이터 분석 및 AI 등과 같은 4차 산업혁명이 국방분야에도 적용되어야 한다는 미래적 관점에서 정부의 품질관리 정책 및 제도의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포럼에서는 유한주 숭실대학교 교수의 ‘품질경영의 새로운 제안 Qulaity 4.0’과 이창우 국방기술품질원 생산품질경영본부장의 ‘국방품질 4.0 시대의 도래’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 최정일 한국품질경영학회 회장, 허건영 국방기술품질원 원장과 방산기업 최고품질책임자 및 자문변호사 등이 패널로서 다양한 제언을 할 예정이다.
□ 또한, 국방기술품질원은 40년이 넘는 군수품 현장 정부 품질관리 활동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 및 전문지식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연계성, 지능화 및 자동화 등을 고려한 새로운 무기체계 품질관리 기법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부 품질관리 정책을 변화시키고 국방품질 데이터과학자(Data Scientist)를 양성하는 등 국방혁신 4.0 시대에 맞는 정부 품질관리 전문성과 역량 확보를 통해 군수품 품질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허건영 국방기술품질원장은 “이번 포럼은 품질 4.0 시대의 국방품질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군수품 품질 발전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국방기술품질원은 국방품질 4.0 구현을 위해 직원들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교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문성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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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