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무기 탄생 현장 더 안전하게… ADD, 국방안전기술 발전 초석 마련
□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박종승)는 국내 처음으로 ‘국방안전기술(Defense Safety Engineering) 발전세미나’를 1일(목) 오후 대전컨벤션센터(DCC) 3층 컨퍼런스홀에서 주관한다.
ㅇ ADD는 ‘국방안전기술’을 국방연구개발·무기체계 양산 간 안전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안전관리기술로 명명했다.
□ ADD가 대한산업안전협회, 한국무기체계안전협회, 충북대학교와 협력해 마련한 이번 세미나에는 산·학·연 소속 안전 관리자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국방 분야 안전을 주제로 다양한 소속의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ADD는 안전업무 종사자 간 소통과 상호협력을 통해 국방안전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세미나는 안전기술 발전 방향과 안전기술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ㅇ 기조강연 주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국방 분야 안전정책 발전’으로, 김두현 충북대 교수와 차동언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가 연단에 선다.
ㅇ 이어 2개 세션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국방 안전관리 발전’과 ‘방산업체에서 적용되고 있는 안전기술 사례’를 주제로 각각 3건의 발표가 진행된다.
□ 세미나를 주관한 박종승 ADD 소장은 환영사를 통해 “ADD는 국내 유일의 국방연구개발 기관으로서 연구개발과 더불어 국방안전기술 개발과 발전에도 쉼 없이 도전해 나가겠다.”며, “확보된 안전기술은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무기체계 개발과 운용은 물론이고 이를 생산하는 방산업체에도 공유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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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