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특허·영업비밀 등 기술보호 ‘맞춤 전략’ 찾아드립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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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1 09:52
특허·영업비밀 등 기술보호 '맞춤 전략' 찾아드립니다 - 특허청, '지식재산 믹스(IP-MIX) 전략' 안내서 발간 - |
□ 특허청(청장 이인실)은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의 기술보호 강화를 지원하고자 「기술보호 최적화를 위한 지식재산 믹스(IP-MIX) 전략 매뉴얼」을 발간·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ㅇ ‘지식재산 믹스(IP-MIX) 전략’이란 기술의 특성에 따라 특허, 영업비밀, 디자인, 상표 등 다양한 지식재산을 복합적으로 활용해 기술을 다면적으로 보호하는 전략을 의미한다.
# 최근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면서 기술유출로 인한 피해가 커짐*에 따라, 기업, 연구소, 대학 등에서 기술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기술유출로 인한 우리나라의 연간 피해규모는 56.2조원으로, ’21년 우리나라 명목 GDP 총 2,071조원의 약 2.7% 수준(전국경제인연합회, ’22.10월) # 그러나, 이들 대부분은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이 미비하고, 구체적인 기술보호 방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기술보호 전략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 본 매뉴얼은 지식재산 담당부서나 담당자가 기술보호 업무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크게 세 가지에 초점을 맞춰 구성했다.
ㅇ 첫째, 기업·연구소, 대학 등이 개발한 기술별 특성을 고려해 특허와 영업비밀 중 적절한 보호수단을 선택할 수 있는 판단기준을 실제 사례와 함께 제시했다.
ㅇ 둘째, 업종별 특성에 따른 효과적인 기술보호 방법을 설명하기 위해 소재·부품, 기계·장비, 화학, 의약·바이오, 전자·정보통신, 우주항공 등 9대 주요 산업분야별로 지식재산 믹스(IP-MIX) 전략을 제공했다.
ㅇ 셋째, 기술개발 현장에서 지식재산 믹스 전략(IP-MIX)을 실제 구현할 수 있도록 기업 규모별 사내 지식재산 관리체계를 소개했다.
□ 이번 매뉴얼은 영업비밀 보호업무를 총괄하는 특허청과 국가핵심·첨단기술의 해외유출 방지 업무를 수행하는 국가정보원 산업기밀보호센터가 함께 마련했다.
□ 특허청 김시형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효과적인 기술보호를 위해서는 기술분야별·기관별 특성에 맞춘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번 매뉴얼이 기술개발 현장에서 최적의 기술보호 전략을 수립하는 데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ㅇ 한편, 매뉴얼은 특허청*과 영업비밀보호센터 누리집**을 통해 누구든지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 특허청 누리집(www.kipo.go.kr)>책자/통계>간행물>기타간행물>
** 영업비밀보호센터(www.tradesecret.or.kr)>정보마당>발간책자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