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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문화재청, 2022년 학교문화유산교육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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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문화유산과 연계한 수업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2022년 학교 문화유산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하여 5편을 우수사례로 선정하였다.

  문화재청은 복권기금 재원을 활용하여, 문화유산교육에 대한 일선 학교의 관심을 제고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문화유산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학교문화유산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약 한 달 동안 실시된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총 17편의 사례가 접수되었으며, 학교문화유산교육 심사위원회에서 사례의 적절성, 우수성, 효과성(확산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5편을 우수사례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5편의 우수사례는 다음과 같다.
▲ 매월 문화유산 잡지인 <월간 역사탐정>을 제작하여 배포하는 함평신광중학교의 ‘나는 야, 『월간 역사탐정』잡지 제작자!’, ▲ 미술관에서 작품을 관람하듯이 교실에서 모둠 결과물을 오가며 살펴보는 학습법(갤러리 워크)을 활용하여 국외 문화재 환수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현풍고등학교의 ‘갤러리 워크 수업을 활용한 우리나라 국외 문화재 탐구’, ▲ 유아들과 지역문화재 현장을 답사하고 전자책을 만든 동국대학교 부속유치원의 ‘신(新)라는 신나(SINNA)’, ▲ 초등학생들이 짚풀공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배곧누리초등학교의 ‘생태 짚풀공예 블랜디드-it(잇)템 꾸러미 활용 문화유산교육’, ▲ 고교생들이 인천지역 문화재를 답사하고 영상을 제작한 선인고등학교의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이다.

  수상작은 사례집으로 제작하여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을 통해 공개하고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7일 ‘문화유산교육 통합연수회(워크숍)’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창의적인 학교문화유산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문화유산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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