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참고자료)2차관, 화물연대 파업 관련 판교저유소 현장점검
2차관, 화물연대 파업 관련 판교저유소 현장점검 |
- 국내 석유수급 차질 없도록 정부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당부 - - 「정유업계 비상상황반」 구성·운영, 입출하 현황 등 모니터링 강화 - |
□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제2차관은 11.27.(일) 대한송유관공사 판교저유소 현장을 방문하여 화물연대 파업 관련 휘발유, 경유 등 국내 석유제품 출하 현장을 점검하였다.
* 대한송유관공사 : 송유관을 통한 석유제품의 안정적인 설립을 위해 ’90년 1월 설립
ㅇ 판교저유소는 ‘97년 6월 준공되어, 저장탱크 40기, 총 2,179천 배럴의 저유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수도권 전체 소비량의 약 60%를 담당*하고 있는 대한송유관공사의 핵심 거점시설이다.
* 판교저유소 일평균 출하량은 약 2,6000kℓ, 수도권 소비량I약 44,000kℓ)의 약 60% 차지
ㅇ 금번 현장점검에서는 판교저유소 등 전국 저유소 파업현황 및 석유제품 입·출하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 임·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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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교저유소 현장점검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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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시 / 장소 : ‘22. 11. 27(일) 15:00~15:30 / 판교저유소
ㅇ 참석자 : 박일준 제2차관, 석유산업과장, 분당경찰서 정보과장
ㅇ 주요내용 : 판교저유소 파업현황 및 석유제품 입출하현황 점검, |
□ 대한송유관공사는 이날 현장 브리핑을 통해, 11.24(목) 화물연대 파업 이후 출하 물량이 평시 대비 감소하였으나,
ㅇ 이는 탱크로리 운행 제한 외에도 파업에 대비하여 저유소 사전 출하량이 대폭 증가한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전국 11개 저유소의 수송·저장 등은 정상 운영 중인 상황임을 설명하였으며,
ㅇ 내부 비상대응 조직을 운영 중으로, 비상시 신속하게 출하될 수 있도록 산업부·경찰청 및 정유업계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정부도 11.24(목) 화물연대 파업 이후 즉각적으로 「정유업계 비상상황반*(반장 : 자원산업정책국장)」을 구성·운영 중으로,
* (구성) 산업부, 정유4사, 대한석유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대한송유관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관리원 등(반장 : 자원국장)
ㅇ 탱크로리 파업참여 현황 및 정유공장·저유소 등 주요거점별 입·출하 현황, 주유소 재고 등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등 국내 석유제품 수급차질을 방지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박일준 제2차관은 “파업 이전부터 정유·주유업계의 사전재고 확충 노력 등으로 전국 주유소에서 추가공급 없이도 약 1~2주 간 지속 가능한 물량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 중에 있으나”
ㅇ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에는 판매량이 많은 주유소부터 점차 재고 부족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업계와 함께 파업 현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재고가 부족한 주유소는 탱크로리를 우선배차 하는 등 파업으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