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충남대 박성준·이재은·최지훈 팀 ‘엠베드(AmbED)’ 대통령상 수상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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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4 09:08
충남대 박성준·이재은·최지훈 팀 '엠베드(AmbED)' 대통령상 수상 |
- 특허청, 「2022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시상식 11.24(목) 개최 - |
□ 특허청(청장 이인실)은 '2022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이하 ‘대회’)' 시상식을 11월 24일(목) 오후 4시 30분 조선호텔(서울 소공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15회째를 맞은 대회는 기업·연구소가 기술 및 특허 관련해 현안과제를 제시하면, 대학(원)생들이 특허 정보를 분석·활용해 해당 기술에 대한 사업화 또는 특허획득 전략 등을 수립하는 산학협동형 대회다.
□ 대회에는 국내 82개 대학에서 2,080개 팀, 4,739명의 학생이 참가했고, 국민참여심사를 포함한 5단계의 치열한 심사를 통해 29개 대학, 122개 팀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ㅇ 최고상인 대통령상은 '엠베드(AmbED)' 사업화 전략을 도출한 박성준·이재은·최지훈 팀(충남대)이 수상한다.
- ‘엠베드’는 소형 이동체 플랫폼인 현대자동차의 ‘모베드(MobED)*' 기술과 최근 관심이 높아진 응급의료 분야를 접목한 것으로, 골든타임을 놓치기 쉬운 응급의료 취약계층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제시된 응급의료 이동체 플랫폼이다.
* 모베드(MobED, Mobile Eccentric Droid): 각 바퀴가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엑센트릭 휠(Eccentric Wheel)을 적용한 소형 모바일 로봇
- 이 팀은 “재난상황 시 응급의료 대응체계가 중요하다고 느껴 응급의료 이동수단 플랫폼 사업화 전략을 제시하게 되었다”며, “상용화되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ㅇ 국무총리상은 유현상·최윤주 팀(한국기술교육대)이 수상한다.
- 이 팀은 ‘스마트폰 화면 모터·지지 기구물 구조’에 대해 침해 공백 영역을 도출하고, 설치 위치 변경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ㅇ 단체상인 최다응모 대학상과 최다수상 대학상은 105개 팀이 기초심사를 통과하고, 최종적으로 35개 팀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한양대 에리카에게 돌아갔다.
□ 모든 수상자에게는 ‘차세대 지식재산 리더(YIPL)’ 프로그램을 통해 최고경영자(CEO)와의 만남, 지식재산 강좌 수강, 스타트업 지원 상담, 지역네트워크 참여 등 체계적인 지식재산 교육의 기회가 제공된다.
□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지도교수들에 대한 시상 외에도 대통령상을 수상한 충남대 팀의 우수사례 발표 및 지식재산(IP) 전략 공개토론회도 함께 진행된다.
□ 이인실 특허청장은 “제안된 아이디어들의 분석 수준은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도”라며, “앞으로도 특허청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고,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