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제3차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 개최
제3차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 개최 |
- 폴란드 원전수출, 민·관 협력으로 빈틈없는 후속조치 추진 - - 이집트 엘다바 프로젝트에 이은 제2의 원전 기자재 수출 추진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11.23일(수) 서울 호텔 나루에서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ㅇ 지난 8월 출범한 위원회는 원전 및 관련 산업의 해외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부장관을 위원장으로 관계부처, 금융기관, 공기업, 민간전문가 등 약 30개 원전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원전수출 컨트롤타워이다.
< 제3차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 개요 >
? (일시/장소) ’22.11.23(수) 15:00~16:30 /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볼룸1
? (참석자) 산업부장관(위원장), 기재부, 외교부, 국토부, 과기부, 중기부, 방사청, 원안위, 한전, 한수원, 한전KPS, 한전연료,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무역협회,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 산업계·학계 및 법률전문가 등 위원회 위원
? (논의안건) ? 폴란드 원전협력 후속조치, ? 원전 기자재 수출 프로젝트, ? 체코·폴란드 원전수출 통합 지원방안Ⅱ 등 |
? 이창양 산업부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지난 10월 31일 폴란드 원전건설 협력의향서(LOI) 및 양해각서(MOU) 체결로 ’09년 UAE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3년 만에 원전 노형 수출의 전기를 마련하였다고 말하며,
ㅇ 이번 성과가 최종 수주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 원전 10기 수출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하였다.
? 이 장관은 먼저, 폴란드 원전협력 관련하여,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후속조치를 빈틈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ㅇ 한수원에는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과 함께, 부지, 용수 등 발주국 여건에 최적화된 원전 개발계획을 연내 수립해 줄 것을 주문하였으며,
ㅇ 관계부처에는 폴란드가 우리 원전을 신속히 도입할 수 있도록 현지 안전규제 정비, 전문인력 양성 등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ㅇ 최근 금융시장 경색 우려 등 불안요인에 대응하여 정책-민간금융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한 안정적 금융 조달방안 마련도 당부하였다.
? 원전수출의 또 다른 한 축인 원전 기자재 수출 관련해서는 이집트 엘다바에 이어 제2, 제3의 수출 성사를 위해 민관이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ㅇ 최근 신흥 원전국들은 1·2차측 분리발주, 노후 원전 개·보수, 원자력 안전설비 설치 등 원전 기자재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ㅇ 기자재 수출은 그 자체로도 중요하지만, 발주국과의 신뢰 관계를 구축하여 신규원전 협력으로 연결될 수 있는 만큼,
ㅇ 각국의 발주동향, 경쟁여건, 사업구조 등을 종합점검하여 수주 가능성을 높이고, 노형수출 연계방안 등 창의적인 수주전략 마련을 주문하였다.
? 이번 3차 회의에서는 ▲폴란드 원전협력 후속조치, ▲원전 기자재 수출 프로젝트, ▲체코·폴란드 원전수출 통합 지원방안 등 총 3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 먼저, 폴란드 원전건설 협력 내용을 공유하며, APR1400을 기반으로 한 원전 개발계획 수립 일정과 향후 조치계획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하였다.
- 특히, 산업부는 원전사업 금융 조달, 원전 관련 인허가 제도 정비 지원 등에 대해서 소관 부처에서 중심이 되어 신속히 검토할 것을 요청하였다.
? 루마니아 등 원전 신흥국을 중심으로 열리고 있는 주요 원전 기자재 프로젝트를 점검하며 사업환경을 분석하고 수출전략을 논의하였다.
- 한수원은 이집트 엘다바 프로젝트에 대해 연내에 기자재 20개 품목을 발주하고 파견인력을 확정할 계획이며, 내년 1월 건설사무소 설치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 산업부는 최근 폴란드와의 LOI 체결 등 변화된 원전수출 여건을 고려하여 체코·폴란드 원전수출 지원방안을 보완·확충할 예정이다.
- 그간 추진해온 체코·폴란드와의 ▲방산, ▲산업·에너지, ▲인프라 등 협력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 최종 사업자 선정까지 1년여 앞으로 다가온 체코와의 협력 확대에 초점을 맞춰 신규 협력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 정부는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이집트, 폴란드 원전협력 후속조치를 빈틈없이 추진하고, 체코 등 추가 원전수출 성과를 창출하여 원전 10기 수출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