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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제11기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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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2022.11.14.(월) 14:00-16:00 ‘제11기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ㅇ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는 녹색성장 및 우리의 기후변화·환경외교에 대한 미래세대의 관심을 높이고, 청년들이 기후·환경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외교부 대국민 프로그램으로, 2012년에 시작되어 올해 11회째를 맞고 있다.


  ㅇ 올해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 모집에는 국내외 대학(원) 재·휴학생 150여명이 지원하여 환경 문제에 대한 우리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서류 심사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된 10개 팀 30명의 학생들이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로 임명되었다.


  ㅇ 금년도 서포터즈는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주제로 약 4주간의 활동을 통하여 최근 큰 국제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대응을 비롯해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국제적 협력에 대해 공부하며 스스로의 실천 방안을 기획할 예정이다.


□ 발대식에 참석한 한민영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 심의관은 환영사를 통해 순환경제가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지속가능한 사회·경제적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삶의 방식임을 설명하며, 서포터즈로 선발된 청년들이 이를 위한 국제적 협력에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또한, 한 심의관은 다가오는 11월 말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다루기 위한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 마련을 위해 우루과이에서 제1차 정부간협상위원회가 개최될 예정임을 소개하고, 우리 정부의 순환경제 정책 및 환경외교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환기하였다.


□ 제11기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로 선발된 청년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 9일까지 △기후·환경 분야 전문가 강연 청취 △제9차 그린라운드테이블* 참관 △순환경제 및 환경외교 관련 SNS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 팀별로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국내외적 실천 방안을 기획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 기후·환경 분야 국제기구, 국내 유관기관 등 이해관계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2016년 이래 매년 개최되는 외교부 주관 포럼이며, 금년도에는 ‘순환경제로의 전환 및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국제적 대응’을 주제로 12.8.(목) 개최할 예정

 

□ 모든 활동을 완료한 서포터즈에게는 외교부 장관 명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1팀은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인턴십 참여 기회를 갖게 된다.


□ 외교부는 ‘제11기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로 선발된 청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기후변화·환경·에너지 문제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생생한 경험을 쌓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붙임 : 제11기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 발대식 현장사진.  끝.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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