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하슈타트 스웨덴 한반도 특사 면담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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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4 14:41
□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1.14(월) 오전 「켄트 하슈타트(Kent Harstedt)」 스웨덴 한반도 특사(주싱가포르 스웨덴대사 겸임)를 면담하였다.
□ 양측은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와 전망을 공유하고, 최근 북한이 전례 없는 빈도로 다종의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무모한 도발을 지속하고 있는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였다.
ㅇ 또한, 향후 북한이 핵실험 등 추가적으로 중대 도발을 감행할 경우 국제사회가 단합하여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이를 위해 양국 간 소통을 계속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 한편, 김 본부장은 우리 정부의 담대한 구상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북한의 도발 중단 및 비핵화 대화 복귀를 위해 북한과 소통 채널을 유지하고 있는 스웨덴측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ㅇ 이에 대해, 하슈타트 특사는 북한의 도발 중단 및 대화 복귀를 위한 우리 정부의 구상과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하고, 스웨덴으로서도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건설적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붙임 : 면담 사진.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