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제26차 손상포럼」 개최 (11.10.목)
「제26차 손상포럼」 개최
- ‘직업손상과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주제로 진행 -
- 주요 내용 -
□ 질병관리청 손상포럼을 개최, 직업손상(응급실 내원 손상 환자 중 11.7%)에 대한 보건의료차원의 예방관리방안 논의
□ 질병관리청(백경란 청장)은 11월 10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제26차 손상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손상은 각종 사고, 재해 또는 중독 등 외부적 위험요인에 의하여 발생하는 모든 신체적·정신적 건강상의 문제로, 위험환경 및 위험요인 등을 적절히 통제함으로써 충분히 예방 가능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음.
□ 손상포럼은 손상예방관리 역량 강화 및 관련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07년 4월부터 개최해왔으며, 이번 「제26차 포럼」은 ‘직업손상과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 ‘직업손상’은 수입을 얻기 위한 근로 활동 중 발생한 손상으로,
-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2020년」 결과에 따르면 응급실에 방문한 손상환자의 11.7%가 유소득 근로 중 손상을 입었으며,
- 특히, 25~64세의 경우 약 20%가 직업손상 환자였다.
* (유소득 근로 중 손상) 25~34세 16.7%, 35~44세 17.6%, 45~54세 20.4%, 55~64세 21.0%
□ 「제26차 손상포럼」에서는 직업손상 예방을 위한 인간공학적 접근방법, 법·제도, 감시체계 등의 역할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토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 이번 포럼에서 발표된 자료는 국가손상정보포털*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 국가손상정보포털 바로가기 : http://www.kdca.go.kr/injury
<그림> 연령별 응급실내원손상환자의 손상 발생 시 활동
□ 권병기 질병관리청 건강위해대응관은 “직업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국내·외 제도적 노력을 살펴보고, 보건의료 차원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손상조사감시체계 개선 및 예방관리사업 개발에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제26차 손상포럼」 세부 일정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