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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 카리브 지역 대상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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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은 10.21.(금)-11.1.(화)간 도미니카공화국, 앤티가바부바, 세인트키츠네비스, 바베이도스를 방문*, 총독, 총리, 외교장관 등 정부 고위인사들을 접촉하여 양국간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을 전개하였다. 


   * 장성민 기획관은 10.19-20간 수리남을 방문하여 산토키 대통령을 예방을 통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 활동 후 도미니카공화국으로 이동  

   ※ 장성민 기획관은 총 7건의 양자 면담 및 1건의 설명회 진행

     - (도미니카공화국) 라? 뻬냐(Raquel Pe?a) 부통령(10.24.), 호엘 아드리안 산토스(Joel Adrian Santos) 대통령실장관(10.24.)

     - (앤티가바부다) 가스톤 브라운(Gaston Browne) 총리(10.25.), 폴 쳇 그린(Paul Chet Greene) 외교장관(10.25.), 로드니 윌리암스(Rodney Williams) 총독(10.25.)

     - (세인트키츠네비스) 덴질 더글라스(Denzil Douglas) 외교장관(10.27.)

     - (바베이도스) 케리 시몬즈(Kerrie Symonds) 외교장관(10.31.), BIE 관계 부처·기관 대상 설명회(10.31.)


□ 장 기획관은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카리브 지역 국가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자 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뜻을 전하고, △기후변화, △자연재해 대응, △신재생에너지, △농수산, △교육, △디지털격차, △일자리창출, △녹색기술, △친환경 대중교통 분야 등 카리브 국가들이 당면하고 있는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청취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 특히, 카리브 지역 국가들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로 해수면 상승, 해안선 침식, 해조류 유입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고 설명하며, 해안선 복원력 강화, 태양광 및 지열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 농수산 기술협력, 친환경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 강화를 희망하였다.


□ 아울러, 장 기획관은 기후변화, 디지털격차, 경제적 불평등 등 카리브 도서 국가들이 현재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은 인류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도전임을 강조하고, 한국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해 이러한 도전에 대한 한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하면서 한국에 대한 지지를 당부하였다. 


   ㅇ 이에 방문한 모든 카리브 국가들은 기후변화 및 디지털 격차 등 인류 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의 노력과 비전에 공감하면서 긍정적인 검토 의사를 표명하였다.  


□ 장 기획관은 앞으로도 북아프리카지역 등 BIE (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 회원국을 직접 방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첨부: 1. 관련 사진

2. 장성민 미래전략기획관 지역 방문 소회.  끝.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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