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 이태원 사고 현장 찾아, “환자 이송 및 응급처치 등 응급의료에 최선을 다해달라”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 이태원 사고 현장 찾아,
“환자 이송 및 응급처치 등 응급의료에 최선을 다해달라”
□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10월 30일(일) 오전 1시 30분경, 29일 밤 발생한 이태원 압사사고 현장에 방문하였다.
○ 오늘 조 장관은 사고가 발생한 이태원역 앞에 마련된 ‘현장응급의료소’를 찾아 환자의 중증도 분류, 이송병원 선정 및 환자 이송 등 현장응급의료 진행 상황을 확인하였다.
* 보건소 신속대응반, 권역응급의료센터 DMAT(재난의료지원팀, 의사·간호사·응급구조사로 구성돼 현장에서 중증도 분류, 처치, 이송 등 담당)팀이 출동하여 현장에서 응급의료 실시
○ 이후 국립중앙의료원 내 중앙응급상황실(중앙응급의료센터)도 방문하여, 이송병원 선정 지원, 권역DMAT 출동 등 전체 상황도 점검하였다.
□ 조 장관은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현장응급의료에 최선을 다해달라고”고 강조하며
○ “신속한 응급의료체계 가동을 위해 모든 가능한 구급차 등을 확보하여 최대한 신속히 이송하고, 응급진료를 위해 모든 인근 병원의 가용가능한 의료진 대기과 응급실 병상을 확보하여 진료해달라”고 지시하였다.
○ 이후 조 장관은 정부서울청사 상황실로 이동해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였다.
□ 현재 보건복지부는 중앙응급의료상황실(중앙응급의료센터)을 통한 현장 의료지원 중에 있으며, 30일 오전 2시 40분경 현재 서울·경기 내 14개 재난거점병원 전체 14개병원에서 총 15개 재난의료지원팀(DMAT), 서울·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가 출동하였다.
* (서울) 서울대병원(2개팀 출동, SMICU 2팀 출동), 한양대병원, 강동경희대병원, 이대목동병원, 고대안암병원, 고대구로병원, 서울의료원
* (경기) 분당차병원, 부천순천향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분당서울대병원, 한림대학교병원, 명지대병원, 아주대병원
□ 현장에서 중증도 분류에 따라 중증환자부터 순차적으로 신속하게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 이송병원 : 순천향서울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이대목동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성모병원, 중앙대병원, 서울대병원, 한양대병원, 강동경희대병원, 건국대병원, 고대안암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이대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보라매병원, 은평성모병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