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개통 6주년 ‘벤처나라’ 벤처·창업기업 위한 성장사다리 …
개통 6주년 '벤처나라'
벤처·창업기업 위한 성장사다리 역할 '톡톡'
□ 공공조달 벤처·창업기업 전용 쇼핑몰인 벤처나라가 개통 이후 6년동안 벤처·창업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 '16년 10월에 처음 출범한 벤처나라는
○ 올해 9월말 까지 2,562개 업체의 18,004개 상품이 등록되어 3,696억원의 거래실적을 달성하였다.
○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9월까지 65개사가 우수조달물품으로, 101개사가 다수공급자계약(마스)을 통해 종합쇼핑몰에 진출해 벤처·창업기업의 성장 사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또한, 올해부터 3년 이내 초기기업,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정식 지정 전 6개월간 시범 등록하는 예비지정제도를 실시하여 7월부터 현재까지 38개 업체의 65개 제품이 예비지정돼 기업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 '22.3월 청년기업에게 지정심사 시 가점(1점) 부여 이후 52개 청년기업이 지정되는 등 적극적으로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있다.
□ 6주년을 맞아 벤처나라 지정업체 및 이용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성과를 분석한 결과, 매출과 고용효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 분석결과, 지정업체의 54.4%가 벤처나라 진입을 통해 매출 증가를 경험했고, 이중 68.3%는 고용창출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또한, 이용 기관의 73.6%가 벤처나라를 통해 지속적으로 구매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 한편, 조달청은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6주년을 기념하여 할인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 행사기간 동안 6만여 개 수요기관은 기획전 상품을 벤처나라 '할인 기획전'코너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 이종욱 조달청장은 "앞으로도 혁신성장의 씨앗인 벤처·창업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을 기회로 삼아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 "이를 위해 끊임없이 벤처·창업기업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혁신조달운영과 박동민 사무관(042-724-7121)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