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청소년 요트 꿈나무들, 새만금호에서 물살 가른다.
청소년 요트 꿈나무들, 새만금호에서 물살 가른다.
-「제1회 새만금 드림컵 요트 대회」 20일~23일, 신시야미 용지에서 개최 -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과 전라북도요트협회(대표 김총회)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새만금호와 신시야미 용지에서 「제1회 새만금 드림컵 요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이 대회에는 새만금의 해양레저 스포츠 활성화와 청소년 선수 육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첫 해인 올해는 전국 28개 초·중·고 청소년 선수단을 비롯해 심판진과 운영진 등 270여 명이 참가한다.
□ 대회는 딩기요트(엔진과 선실 없이 바람의 힘으로만 움직이는 작은 요트) 전문 3개 종목 7개 클래스와 동호인 2종목 2개 클래스로 나눠 진행되며, 경기와 더불어 청소년 댄스 및 가수 공연, 요트 퍼레이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ㅇ 세부 일정은 1일차인 20일 경기정 등록과 계측을 시작으로, 21일 ~23일* 딩기요트 종목별 경기가 치러지며, 마지막 날인 23일 시상 및 폐회식을 끝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 21일(금) 연습경기, 22일(토)∼23일(일) 본경기
□ 배호열 개발사업국장은 “새만금호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로 인해 물결이 안정적이며, 바람이 풍부해 안전하면서도 역동적으로 요트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라면서, “이번 대회를 새만금의 우수한 해양레저 스포츠 환경을 알리는 계기로 삼아, 전 세계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요트 잼버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요트협회는 대회 기간 동안 관계기관(경찰·소방·보건)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안전관리본부를 운영하고, 참가자들의 안전교육과 구명조끼 착용, 안전요원 배치, 코로나19 방역관리 등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