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국가병원체자원은행, 한국인정기구 공인 국내 최초 생물자원은행 인정! (10.14.금)
국가병원체자원은행, 한국인정기구 공인 국내 최초 생물자원은행 인정!
- 주요 내용 -
□ 국립보건연구원 국가병원체자원은행,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생물자원은행 운영업무 수행이 국제표준(ISO 20387:2018)에 적격하다는 인정 획득
○ 국가병원체자원은행 운영체계 및 미생물 수탁, 특성분석, 보관, 분양 업무 전반
□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이 설치·운영하는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이 국내 최초로 국가 표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생물자원은행 운영기관(KS J ISO 20387:2018)으로 인정받았다.
* KOLAS 공인생물자원은행 인정(accreditation) : 「적합성평가관리 등에 관한 법률」제8조(공인기관의 인정 등) 에 의거 국제 공인 인정기구(KOLAS)로 부터 자원은행의 운영체계, 시험, 숙련도, 분양 등 업무가 적합한 기관이라는 것을 평가받아 국제 공신력을 보증받는 행위
** 한국인정기구 인터넷홈페이지 (https://www.knab.go.kr)에서 확인 가능
○ 생물자원은행 운영의 일반 요구사항인 KS J ISO 20387:2018 운영 규정은,
- 생물자원은행 운영의 신뢰 촉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자원은행의 품질관리 요구사항과 자원은행의 적격성, 공평성 및 일관된 운영 등에 관한 일반적인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 규격으로,
- 생물자원 및 관련 정보와 데이터의 수집, 준비, 보존, 시험, 분석, 분양과 관련된 활동 전체 과정이 포함되었다.
□ 병원체자원의 국가 책임기관인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병원체자원의 수집·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 국내외 병원체자원은행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병원체자원*의 확보, 자원화, 관리, 분양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병원체자원 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 병원체자원 : 보건의료의 연구 또는 산업을 위하여 실제적이거나 잠재적 가치가 있는 자원으로써 인간에게 감염병을 일으키는 세균, 진균, 바이러스, 원충 등의 병원체 및 관련 정보 등(병원체자원법 제2조)
○ ’22년 현재, 병원체자원전문은행 수집 네트워크는 10개 기관이 참여 중이며, 분양 가능 자원은 세균, 진균, 바이러스 등 6,077주를 보유하고 있고,
- 국내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및 산업계 약 520개 기관에 연간 약 4,000주의 병원체를 분양하고 있다.
□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국제품질경영시스템(ISO 9001:2015) 인증에 이어 생물자원은행운영기관(KS J ISO 20387:2018) 인정을 획득함으로써,
○ 자원은행이 국제적 수준에서 적합하게 운영하고 있음을 인정받았으며, 병원체자원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이 국제적으로 인정된 병원체자원의 품질관리 강화 및 신뢰도 향상을 바탕으로,”
○ “향후에도 다양한 병원체자원을 확보 및 분양하여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1. 국가병원체자원은행 소개
2. KOLAS 공인 생물자원은행 인정서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