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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2차관, 현대케미칼 석유화학 시설 준공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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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관, 현대케미칼 석유화학 시설 준공식 참석

- 중질유분, 부생가스 등 저가 원료를 활용해 석유화학 경쟁력 강화 -

- 국내 최초, 전 세계적으로 셸에 이어 두 번째로 도입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 박일준 제2차관1012() 오전 1030, 대산 현대케미칼 석유화학 시설(HPC* 프로젝트) 준공식 참석하였다.

 

* HPC 프로젝트 : Heavy Feed Petrochemical Complex

 

 

< 현대케미칼 HPC 프로젝트 준공식 개요 >

 

 

 

일시/장소 : ‘22.10.12.() 10:30~11:20 /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내

 

참석자 : 산업부 제2차관, 성일종 의원,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완섭 서산시장
권오갑 HD현대 회장, 정기선 HD현대 대표이사,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부회장, 최수관 현대케미칼 대표,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 등


 

이번 준공된 HPC 프로젝트는 지난 ’18.3월 이후 약 43개월에 걸쳐 건설되었으며, 납사, LPG를 원료로 활용하는 기존 석유화학 공장과 달리, 중질유분, 부생가스 등 저가 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국내 최초 석유화학 공장*이다.

 

* 미국, 네덜란드 등 6개 공장을 보유한 셸(Shell)사에 이어 전세계 두 번째로 도입

 

ㅇ 이에 따라, 기존 석유화학 공장(NCC)과 대비 원가 경쟁력이 우수하며, 연간 115만톤의 석유화학 제품을 수출함으로써, 3 8천억원의 수출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

박일준 제2차관은 축사를 통해 현대케미칼은 정유업계와 석유화학업계가 상호 협력하여 업종 간 장점을 결합한 대표 사례, HPC 프로젝트 준공 통해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높이 평가하면서,

 

* 현대케미칼은 ’14.5월 현대 60%, 롯데 40% 각각 출자하여 합작·설립

 

정부도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와 같이 과감한 규제 혁신을 통해, 업계의 투자와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 석유사업법상 정제공정 원료로 석유만을 규정하고 있어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투입할 수 있도록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부여(‘21.9(현대오일뱅크), ’22.2(현대케미칼)

 

지난 10.5OPEC+의 대규모 감산 결정(200b/d)으로 석유가격이 재상승 추세에 있는 만큼, 정부국내 에너지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 대응해나갈 계획으로, 업계에서도 가격과 수급 안정을 위해 힘써줄 을 당부하였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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