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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제33차 한-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유엔에스캅) 연례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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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2022.9.28(수) 제33차 한-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이하 유엔에스캅) 연례협의회를 서울에서 개최하였다. 


     ※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United Nations Economic and Social Commission for Asia and the Pacific):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 5개 지역위원회 중 하나로 1947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경제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


  ㅇ 우리 측에서는 안세령 외교부 국제경제국장을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 유엔에스캅 측에서는 아드난 알리아니(Adnan Aliani) 전략사업관리국장을 수석대표로 간볼드 바산야브(Ganbold Baasanjav) 동북아사무소장 및 유엔에스캅 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 우리 정부는 유엔에스캅과 아태지역의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환경, 교통, 사회 등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연례협의회에서는 △협력 사업 이행 현황 및 성과 점검, △신규 사업 발굴, △향후 협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ㅇ 안 국장은 우리나라는 유엔에스캅의 최대 공여국 중 하나로서 유엔에스캅과 함께 아태지역의 발전 및 협력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관련 협력 사업*의 효과성을 증진 하기 위한 유엔에스캅측의 역할을 당부하였다.


        * 아태지역 대기오염 대응, 스마트 교통 시스템, 정책․데이터 통합 사업 등 시행 중 


  ㅇ 아드난 알리아니(Adnan Aliani) 전략사업관리국장은 한국이 지난 30년간 유엔에스캅의 핵심 파트너로 다양한 협력 사업에 기여해 온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현안 과제 해결 과정에서 지속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하였다.


□ 이번 연례협의회는 양측 간 다양한 협력 사업의 이행 현황 및 성과를 수시 점검함으로써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향후 협력 방향을 공동 모색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ㅇ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유엔에스캅과 함께 포용적이고, 복원력 있는 아태지역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협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붙임 : 한-유엔에스캅 연례협의회 사진.  끝.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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